공정한 가맹사업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 인정받아 지난 16일 수상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가맹점 상생 경영을 통한 공정한 가맹사업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6일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4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기념식 및 포럼에서 진행됐으며, 모범적인 상생 경영으로 프랜차이즈 산업 위상을 높인 산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창 취지에 따라 수상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본아이에프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등 주요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본아이에프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실효성 있는 가맹점 지원책을 통한 브랜드 매출 상승 및 가맹점 상생을 통한 지역사회 상생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

본아이에프 2021 제4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서울시장 표창  수상
본아이에프 2021 제4회 프랜차이즈산업인의 날 서울시장 표창 수상

대표적인 예로, 본죽과 본죽&비빔밥은 지난 2016년부터 가맹점 사장님으로 구성된 2개 가맹점 단체와 매월 월 1회의 정례회의, 반기별 1회의 가맹점 단체 총회 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이처럼 본사가 지속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사전 협의하면서 상호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분쟁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 본설렁탕은 출점에 속도 내기보다는 초기 안착을 위한 내실화에 주력하는 전략으로 론칭 이래 현재까지 수 년간 광고비 전액을 본사가 부담하고, 가맹점 물품 공급가 및 로열티 인하 등의 가맹점과의 상생 정책을 활발히 펼쳤다. 그 결과 지난 11월 매출이 전년비 118% 상승해, 가맹 사업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가맹점과의 상생 결과로 올해 본아이에프는 5개 브랜드의 전국 가맹점 2,000개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02년 본죽 1호점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약 19년 만의 결실로, 가맹점과의 소통및 상호 유대감을 방증하는 결과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했다. 본아이에프의 가맹점 단체는지난 2019년 한해에만 전국 11개 광역단체 복지관 등에서 총 19회의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방역조치 강화 상황에 따라 지난해와 올해는 각각 4회, 7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본죽과 본죽&비빔밥, 본도시락, 본설렁탕의 전국 가맹점 사장님들의 참여로 결식 예방 및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자 ‘아동급식카드’ 사용 매장을 전국 1500곳으로 확대하는 등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다. 

본아이에프 사업본부지원실 김정우 실장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본아이에프의 노력을 인정받아 프랜차이즈산업의날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라며 “본아이에프는 앞으로도 가맹점 사장님들과의 상생은 물론 고객 사랑을 우리 사회 곳곳으로 환원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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