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포상 신청 안내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 이하 보훈처)는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모범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와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등에 노력한 대외 유공인사를 발굴·포상하는 2022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 대상자를 오늘(4일)부터 이달 말(28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 포상은 국가보훈대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그분들에 대한 존경과 예우를 높이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6월에 진행하고 있다.
포상 부문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와 대외 유공인사로 나눠 진행하며, 포상 종류는 정부포상, 국가보훈처장 표창(감사패) 및 각부 장관 표창 등 약 500여 명 규모이다. 
이중 정부포상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대외 유공인사 11명 규모로, 이들 32명에게 국민훈장, 국민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 신청은 2월 4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가까운 지방 보훈관서에 직접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포상 대상자는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와 공개검증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되며, 포상식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중앙 및 지방 보훈관서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부포상 후보자의 주요공적은 보훈처 누리집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상훈, 광화문 1번가, 국민생각함 등의 누리집에도 15일 이상 사전 공개될 예정이다.
포상 종류별 수공기간 및 추천 제한사항, 신청서류 등은 보훈처 누리집 알림·소식-공지사항에 게시된 ‘2022년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포상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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