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UAE 대사관은 2022년 3월 25일 한국외대 중동연구소 인문사회연구사업단 기업설명회 <중동의 저탄소 녹생성장 정책과 투자환경>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본 설명회는 한국연구재단(NRF)후원과 한국무역협회(KITA)와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이 자리에서 이사 알사마히 주한 UAE 공관차석은 UAE의 탄소중립화 노력을 소개하고, 한국의 UAE 탄소 중립화 분야 외국인직접투자기회를 설명했다.

알사마히 주한 UAE 공관차석은 UAE의 탄소중립화 노력을 소개하고, 한국의 UAE 탄소 중립화 분야 외국인직접투자기회를 설명했다.
알사마히 주한 UAE 공관차석은 UAE의 탄소중립화 노력을 소개하고, 한국의 UAE 탄소 중립화 분야 외국인직접투자기회를 설명했다.

UAE는 1989년 오존층 보호를 위한 비엔나 협약가입, 1995년 유엔기후협약 가입, 2005년 교토의정서 비준에 이어 2015년 파리협약 가입을 완수한 선두국가로, 이는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UAE의 지속적 노력을 증명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UAE는 효과적인 경제다각화를 위해 2017 국가기후계획을 수립 및 발표했다. 또한,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7천만톤 감축을 비롯해 탄소 집약도를 2016년 대비 23.5%까지 절감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UAE는 2050년까지 세계 온실 가스 배출 대비 국가 배출량 감소, 경제적 기회 제공, 지식 기반 경제 구축, 환경 보호, 관련 분야 외국인 직접 투자 유치, 미래 성장 역량 개발, 지역 기반으로 하는 전략적 이니셔티브를 선포했다.

특별한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엮인 대한민국과 협력하여 구축한 바라카 원전 등을 포함해, UAE는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을 최초로 사용하는 중동 국가로 간주된다.

UAE 투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과 비즈니스 플랫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 “Invest in the UAE” https://www.investemirates.ae/e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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