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물류기업이 아닌 상생을 통한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기업의미 담아
고객의 가치를 연결(Value, Connected)하며 한국 물류산업과 함께 성장하는 Value Connector 역할을 지향

포스코터미날이 오는 4월 1일부로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전했다.

포스코터미날은 지난 29일 임시주주총회에서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로 사명변경을 확정하고 31일 임직원과 그룹내 주요 고객사를 초청해 신규사명 및 비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3일 포스코그룹의 물류통합업무를 담당하는 회사로 재탄생한 포스코터미날은 기존 사명으로는 사업의 목적과 지향점을 담기 어렵다고 판단해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라는 새로운 사명을 채택하였다.

31일 포스코플로우 비전 설명회에 참석한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사업 관련 포스코그룹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인석 포스코플로우 CTS사업실장, 서도석 포스코플로우 사업개발실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철강물류실장,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김원희 포스코홀딩스 친환경인프라팀장,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사장,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 두진홍 SNNC 경영지원실장, 강성욱 포스코플로우 원료산업물류실장, 이승섭 포스코플로우 정도경영실장, 정연수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장
31일 포스코플로우 비전 설명회에 참석한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대표이사 사장(가운데)이 사업 관련 포스코그룹사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인석 포스코플로우 CTS사업실장, 서도석 포스코플로우 사업개발실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김재만 포스코플로우 철강물류실장, 한성수 포스코인터내셔널 경영지원본부장, 김원희 포스코홀딩스 친환경인프라팀장, 김광수 포스코플로우 대표이사 사장, 윤양수 포스코스틸리온 대표이사 사장, 엄기천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 두진홍 SNNC 경영지원실장, 강성욱 포스코플로우 원료산업물류실장, 이승섭 포스코플로우 정도경영실장, 정연수 포스코플로우 경영기획실장

포스코플로우(POSCO FLOW)는 ‘친환경, 스마트 물류기업으로서 상생활동을 통해 물류산업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가는 기업’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단순히 화물만 움직이는 것이 아닌 수많은 정보가 흘러가는 물류의 특성과 회사의 미래 확장성을 반영했다. 이와 함께 포스코플로우는 회사의 비전과 미션, 슬로건 등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였다.

사 명 : 포스코플로우(POSCO FLOW)
미 션 : Value Connector for All
비 전 : 친환경, 스마트 물류솔루션으로 물류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글로벌 파트너
슬로건 : Value, Connected.

포스코플로우 김광수 사장은 “이번 사명 변경으로 포스코그룹 물류 전문회사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스마트 물류기업으로 발돋움 할 것이며, 나아가 한국 물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가치를 연결하여 물류의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는 회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코플로우는 포스코터미날이라는 옛 사명으로 2003년 설립 이후 CTS(Central Terminal System) 사업 분야에서 열병합발전소와 시멘트 회사 등 중소 고객사를 대상으로 원료탄, 석회석의 경쟁력 있는 운송 지원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Central Terminal System(대량화물유통체제): 화물을 외국 원산지로부터 수송하여 광양 및 포항기지에 하역, 저장, 가공을 거쳐 고객에게 연안운송, 트럭운송 또는 철도운송하는 복합물류서비스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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