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프로야구 시즌 기아 타이거즈 유니폼 스폰서십으로 야구 스포츠 마케팅 참여
‘프로야구 개막’과 함께 대중 선호도 높은 야구 마케팅 펼치고 고객 커뮤니케이션 강화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오는 2일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실시하여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 기아챔피언스 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 다양한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계획이다.

  금호타이어 CI 및 캐릭터 ‘또로’ (오른쪽) 와 기아 타이거즈 CI 및 마스코트
  금호타이어 CI 및 캐릭터 ‘또로’ (오른쪽) 와 기아 타이거즈 CI 및 마스코트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라 야구 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올해 정규시즌부터 100% 관중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 하였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 유니폼은 중계 방송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 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의 명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_올웨이즈(Always) 기아 타이거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치열한 경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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