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제도 정착과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한 21공정거래의 날기념식에서 공정거래제도 정착과 발전,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업 활동에서 법률적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방지하는 내부준법 시스템인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Compliance Program)’을 도입(2019), 준법경영 공식 선포, 자율준수관리자 선임, 자율준수편람 제정, 무기명 제보 시스템 운영, 분기별 CP 위원회 개최 등 시스템을 체계화하여 운영하고, 사내 자율준수 이행 수준 평가를 추진하는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공정거래 자율준수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한국공항공사, 공정 경제 구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가운데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국공항공사, 공정 경제 구현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가운데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

나아가 공사는 지난해부터 불공정 제도개선을 위해 ‘KAC 규제혁신 위원회를 확대·개편계약금액에 제한 없이 선금 지급, 분할 수의계약 금지범위 확대 등 29건의 과제 개선으로 공정거래제도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 수상과 함께 매년 41일을 ‘KAC 공정실천의 날로 지정하고, 윤형중 사장의 CP 실천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전 직원 대상으로 전파했다.

윤형중 사장은 안전한 공항, 함께하는 공항,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추구하는 안전(Safety) 최우선 기반의 ESSG 경영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공항 가족 개개인의 윤리와 준법, 신뢰가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경영진부터 CP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건전한 기업문화가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AA’등급을 획득하고, 공정거래제도 개선 노력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대한민국 중소기업 규제혁신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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