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들이 재활용한 커피 가루로 만들어진 커피 화분이 포함된 ‘홈가드닝 키트’, 재활용 참여 이벤트를 통해 수령 가능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식목의 달을 맞아 재활용 커피 화분과 함께 하는 ‘#네스프레소가피었습니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전했다. 식목일인 4월 5일부터 5월 4일까지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들에게 재활용 커피 화분이 포함된 ‘홈가드닝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국내 작가들과 협업해 완성한 작품들도 공개한다.

한국에서 2011년부터 커피 캡슐을 재활용해온 네스프레소는 수거한 캡슐을 알루미늄과 커피 가루로 분리 후 재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홈가드닝 키트’에 포함된 커피 화분의 약 40%는 네스프레소 재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서 수거된 커피 가루를 재활용해 만들어졌다. 네스프레소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한 커피 캡슐을 담은 재활용백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는 이벤트 참여를 통해 ‘홈가드닝 키트’를 선물 받을 수 있다(선착순 2,000명). 특히, 이번 캠페인은 자신이 직접 재활용한 네스프레소 커피 가루로 만들어진 화분에 식물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경험이 될 것이다.

 국내 소비자들이 재활용한 커피 가루로 만들어진 커피 화분이 포함된 ‘홈가드닝 키트’, 재활용 참여 이벤트를 통해 수령 가능
 국내 소비자들이 재활용한 커피 가루로 만들어진 커피 화분이 포함된 ‘홈가드닝 키트’, 재활용 참여 이벤트를 통해 수령 가능

네스프레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커피 캡슐 재활용’, ‘제품 내 재활용 소재 사용’ 등 ‘자원의 선순환’을 위한 네스프레소의 노력을 전한다. 네스프레소는 2022년까지 모든 네스프레소 커피의 ‘탄소 중립화’를 약속하기도 했으며, ‘탄소 배출량 저감’은 물론 ‘나무 심기’, ‘탄소 상쇄 프로젝트 지원’ 등을 통해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네스프레소는 주변 환경의 시각적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의 여러 형태와 색채를 화폭에 담아 온 작가 ‘엄유정’과 함께 ‘지속가능성’을 표현한 작품도 공개한다. 엄유정 작가는 “자연의 다양함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얻고 있기에, 이번 콜라보를 통해 환경을 위한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이라는 가치를 전하고자 했다”라고 전하며, 작가의 아이덴티티와 네스프레소의 지속가능성 철학이 만나 만들어낼 다채로운 자연의 모습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