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시장-권칠승 장관, 중소기업 대표로부터 기업현장 애로사항 청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8일 경기테크노파크 스마트제조혁신센터에서 권칠승 중소기업벤처부 장관과 함께 중소기업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화섭 시장과 권 장관,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원장, 채성완 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지역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산시-중기부,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안산시-중기부, 경기지역 중소기업 현장 간담회

이와 함께 경기테크노파크 입주기업인 유버㈜를 방문해 코로나19 살균 특화 로봇을 직접 체험하고, 스마트공정체계 개발 및 스마트공장 기술보급을 위해 구축된 스마트제조혁신센터(SMIC) 데모공장 및 반월시화 혁신데이터센터 관제·서버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 지역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기업과의 소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중소기업이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꼼꼼히 살펴 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겠다”며 “안산시도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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