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동참
코레일네트웍스(대표이사 양대권)는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에 경북·강원 지역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5,695,777원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21일부터 31일까지 코레일네트웍스 임직원들이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십시일반으로 성금 모금 활동에 참여하여 마련됐다.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금은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경북·강원 지역의 복구와 피해민들의 생필품·생활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피해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해당 지역 특산품도 적극 구매할 예정이다.
코레일네트웍스 양대권 대표이사는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마무리돼 지역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사랑의열매 김진곤 사무처장은 “삶의 터전을 잃은 산불피해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에 임직원들이 함께 동참해 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도 신속하게 기부금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Lee ji
edt@koreapos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