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산업 전략·동향 등 정보 공유 및 수소 기자재 국산화 개발 논의

한국가스공사(사장 채희봉)는 4월 12일 대구테크노파크 은하수관에서 중소협력사와 함께하는 ‘2022년 중소협력사 기술개발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채기 상생경영본부장 등 가스공사 관계자를 비롯해 ㈜금강밸브 등 11개 중소 협력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외 수소산업 정책 및 시장 동향, △가스공사 수소사업 전략 및 추진 방향, △수소 기자재 기술 현황, △중소기업 대상 수소 기자재 국산화 지원 사업 개요 및 가스공사의 계약제도 등을 설명했다.

한국가스공사가 4월 12일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2년 중소협력사 기술개발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가스공사가 4월 12일 중소 협력사와 함께하는 2022년 중소협력사 기술개발 동반성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특히, 액체수소 및 수소가스 기자재의 국산화를 위해 기술개발 제품의 실증 협력과 특허‧인증 획득 지원, 동반성장펀드 우선 대부, 구매 및 판로개척에 이르는 다양한 지원 계획도 공유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2040년 수소산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수소 도입·저장·기화·송출에 이르는 전 밸류체인에서 대규모 수전해 및 수소 액화 기술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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