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그룹은 21일 소공동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륨에서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윤홍근 BBQ 회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중국의 편파 판정에 불이익을 당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치킨연금`을 꺼내들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최민정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윤홍근(가운데)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에게 상패와 메달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황대헌, 최민정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에서 열린 '치킨연금 행복 전달식'에서 윤홍근(가운데)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에게 상패와 메달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치킨연금`은 황대헌, 최민정 선수에게 만 60세까지 제공한다. 향후 치킨 가격과 물가상승률을 고려해 배달비를 포함, 매일 30,000원 상당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윤홍근 BBQ 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힘든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치킨연금처럼 큰 비용을 들여서라도 아낌없이 지원하고, 이러한 기회가 다시 찾아오면 글로벌 외식 기업에 걸 맞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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