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는 25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모·자회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워크숍에는 전국 14개 공항 등 모든 사업장과 자회사 3社의 안전·보건관리자가 참석해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토론하고, 안전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등 안전경영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실천의지를 다졌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1열 중앙)이 ‘모·자회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형중 한국공항공사 사장(1열 중앙)이 ‘모·자회사 합동 안전 워크숍’을 마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윤형중 사장은 이날 근로자와 국민의 안전증진에 기여한 우수직원을 특별포상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전 직원의 안전경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장을 마련했다. 

윤형중 사장은 “포스트코로나 항공산업 회복을 위해 공항안전은 필수사항이다”라며, “모·자회사간 긴밀한 안전신경망을 구축하고, ESSG*경영을 통해 최고의 안전공항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SSG(Environment, Safety, Social, Gover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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