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이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과 함께 실천적 ESG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범국민 대상으로 확대한다고 전했다.

SK이노베이션 등 4개 기관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으로,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범국민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왼쪽 첫번째), 해양경찰청 정봉훈 청장(왼쪽 두번째),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왼쪽 세번째),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왼쪽 네번째)이 28일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범국민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왼쪽 첫번째), 해양경찰청 정봉훈 청장(왼쪽 두번째),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왼쪽 세번째),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왼쪽 네번째)이 28일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범국민 산해진미(山海眞美) 플로깅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활동에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합류한 데 이어 올해는 해양경찰청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이 전국민 친환경 인식과 행동 습관 변화에 뜻을 모은 것이다. 4개 기관은 전국 지부가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각지역을 거점으로 캠페인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정봉훈 청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을 대표해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등 각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과 같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다. 또한 전국에 걸친 산하조직 구성원들의 생활 속의 친환경 습관을 확산할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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