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카(대표 김광희)는 4월 28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된 2022 타타대우상용차 협진회 정기총회 및 벤더 콘퍼런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사장 김방신)로부터 베스트 서플라이어(Best Supplier)를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베스트 서플라이어는 타타대우상용차에 안정적인 부품 공급, 품질 향상 등에 공헌한 협력사를 발굴해 포상하는 상이다. 이노카는 1차 협력사로서 디지털 운행기록계, 하이패스 통합단말기 등 전장 부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했으며, 특히 타타대우상용차의 신규 차량 개발 및 출시 일정에 맞춰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쎈링크(XENLINK)’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커넥티드카 시스템 단말기를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공급해 차량 및 서비스 고급화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노카가 타타대우상용차 베스트 서플라이어를 수상했다
이노카가 타타대우상용차 베스트 서플라이어를 수상했다

김광희 이노카 대표는 “타타대우상용차의 커넥티드카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를 시작으로 앞으로 회사가 보유한 선행 기술인 스마트 전장, NG e-Call 및 V2X 시스템 기술 등을 완성차 제작사와 협력해 상용화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최고의 기업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The Korea 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