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수원 광교 앨리웨이 ‘헬로그라운드’에서 ‘스위트홈 제25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성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1일 열린 이번 대회에는 총 50개팀이 참가해 한식·양식·중식·일식 등 부문에서 경연을 펼쳤다.
1등 ‘오뚜기상’은 여문희 가족이 차지해 5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과 트로피를 수상했다. 2등 ‘으뜸상’을 차지한 두 가족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 3등 ‘사랑상’ 수상 세 가족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교환권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이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참가자 대표가 요리대회 참가비와 행사를 주최한 오뚜기의 출연금을 더해 총 200만원을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을 위해 한국심장재단에 전달했다.
Lee 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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