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는 서울, 대전, 부산에서 나무심기와 하천 수질 정화활동 진행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인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 (Responsib’ALL Day)’을 맞아 서울 및 주요 도시에서 나무심기 및 수질 정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째 진행되는 ‘사회공헌 활동의 날 (Responsib’ALL Day)’은 페르노리카 그룹의 지속가능경영(Sustainability & Responsibility) 로드맵 아래, 페르노리카 코리아를 비롯한 전세계 18,500여명의 페르노리카 그룹 임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올해 주제는 ‘자연 환경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전’으로, 세계 각지에서 토양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진행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환경보호 활동 진행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국 주요 도시에서 환경보호 활동 진행

페르노리카 코리아도 이번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날에 동참해 서울 및 대전, 부산 등 국내 주요 도시에서 임직원 140여명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울 이촌한강공원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 100여명과 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 식목활동에 나섰다. 이는 도심 내 미세먼지 및 열섬 현상을 저감하고, 녹음지 조성을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것으로 이날 활동을 통해 1,200그루의 관목을 심었다. 

대전과 부산에서는 서울 및 영남, 중부 지역 담당 임직원들이 참여해 하천 수중생태 보전을 위한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전 유성구 화산천 및 부산 금정구 온천천 등지에서 미생물을 발효해 만든 EM 흙공을 하천에 던지고, 주변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으로 하천 및 주변 생태계 정화 활동을 함께 했다.

앞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지난 5월, 환경실천연합회에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 1천만원을 기부하고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이 기부금은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대표는 “지난 10년간 페르노리카 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날 (Responsib’ALL Day)’을 통해 지역 커뮤니티와 협력하여 최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환경을 보전하는 것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수 요소로,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환경보호 활동을 비롯해 책임 있는 사회 구성원으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 (Responsib’ALL Day)’은 전세계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30 지속가능경영 로드맵인 ‘Good Times from a Good Place’에 바탕을 두고 있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곡물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한 잔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의 전 단계에서 지속가능성과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곡물을 생산하고 제품을 생산하는 단계에서는, 제품의 원재료가 자연에서 비롯되는 만큼 생물다양성 보호와 토양을 위한 지속가능한 재생 농법을 개발하는 등 공급망 전반에 걸쳐 탄소 배출, 물 사용량 및 폐기물 저감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힘쓰고 있다. 또한 제품 한 잔이 고객에게 제공되는 단계에서는 알코올 오남용 방지를 위한 책임 음주 캠페인을 펼치고 있으며, 무료 온라인/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을 런칭해 바텐더와 바 오너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과 책임 있는 제품 서빙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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