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자! 지역맥주’는 소규모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

수제맥주 브랜드 생활맥주가 양조장 상생프로젝트인 ‘22차 마시자! 지역맥주’를 이천의 ‘더홋브루어리’와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시자! 지역맥주’는 전국 각지의 소규모 양조장들과 협업하여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생활맥주의 양조장 상생 프로젝트이다. ‘마시자! 지역맥주’를 통해 실력 있는 양조장을 발굴하고, 양조장에 방문해야만 마실 수 있었던 수제맥주를 보다 접근성 높은 생활맥주 주요 매장에서 판매한다.

생활맥주의 ‘22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 포스터.
생활맥주의 ‘22차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 포스터.

22차의 주인공은 경기도 이천의 ‘더홋브루어리’ 다. 더홋브루어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농장형양조장으로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종류의 레시피를 연구 및 개발하며 일체의 화학적 첨가물을 넣지 않은 자연주의 맥주를 양조하고 있다.

더홋브루어리의 김나래 대표는 “맥주 박람회에 출전해 마시자! 지역맥주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기억을 되짚어보니 생활맥주에서 다양한 브루어리의 맥주를 마셨던 기억이 났다. 그동안은 더홋브루어리가 우리지역의 사람들만 아는 맥주였다면 이번 행사를 통해 전국에 더홋브루어리에 대해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7월 21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22차 마시자! 지역맥주에서는 갓 도정한 이천쌀의 고소함과 홉의 쌉싸래한 맛이 청량감 있게 느껴지는 라거 ‘스노이’를 비롯해, ‘블랙스노이’, ‘브로이브라운’, ‘고담’ 총 4개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마시자! 지역맥주 행사는 생활맥주의 주요 10개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 및 이벤트는 생활맥주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생활맥주는 양조장 및 가맹점주와의 다양한 상생활동을 인정받아 5년 연속 ‘매경 100대 프랜차이즈’, 4년 연속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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