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가 오는 11월 23일에서 24일까지 이틀 간,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청년지원사업 중 하나인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16일까지 10일 간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018년부터 5년째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해 취업캠프 ‘내일을 잡(JOB)아라’를 진행해오고 있다.

 금번 ‘내일을 잡(JOB)아라’ 5기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정원을 2배 확대하여 2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취업 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교육비 전액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지원한다.

참가자들은 총 2일 간의 캠프를 통해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이론 및 실전 교육을 받게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최신 채용 및 경제 트렌드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유형별 면접대응전략, 이미지메이킹 등 이론 강의와 유형별 모의면접과 일대일 자기소개서 클리닉 등 실전 대비 교육, 취업 심리상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의 실질적인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개인별 맞춤 멘토링이 확대된다. 전,현직 인사담당자들이 면접관으로 참가하여 인성면접, PT면접, 단체면접 등 주요 유형별 모의면접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전문 컨설턴트들의 심도 있는 피드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캠프 종료 후에도 두 달 간 지속적인 개인별 취업컨설팅이 지원된다.

 또한 이번 취업캠프에는 취업준비 과정에서 심리적 불안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취업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새롭게 추가되어 청년 세대를 위한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의미를 더했다.

 □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서도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한다. 새마을금고는 청년의 꿈을 다방면으로 지원하여 청년 세대와 상생하고,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며 금번 사업의 의의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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