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의 바, 호텔 등의 매니저 및 바텐더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 운영 실천 방법 공유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기업인 페르노리카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주류도매업체와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바텐딩 및 바 운영 교육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의 12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은 페르노리카 그룹이 전세계 바텐더와 바 오너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으로, 서울에서는 바(bar)와 호텔, 레스토랑에 종사하는 19세 이상의 바텐더 혹은 매니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제로 웨이스트 바를 실천하는 강남 청담동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제로 웨이스트 바를 실천하는 강남 청담동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지난 1월을 시작으로 현재 7기까지 교육을 마쳤으며, 약 180 여 명의 만 19세 이상의 바텐더 및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들이 수료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12월 참가자 모집을 위해 주류도매업체와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는 한국 주류 산업에 지속가능한 바 문화를 구축하고 도매업체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 동안 교육이 진행되는 원데이 세션으로, 지속가능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호스피탈리티 종사자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페르노리카 코리아 홈페이지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은 친환경적인 바 운영을 실천하고 있는 업장의 대표들이 참여해 주목받고 있다. 친환경 바 운영을 추구하는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장생건강원’ 바의 서정현 대표와 제로 웨이스트 바를 실천하는 강남 청담동 ‘제스트 바’의 박지수 대표가 참여해 실제 바텐딩 및 운영 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바 운영 노하우를 전수한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자연환경보전 및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사업 전반에서 실천하기 위해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S&R) 로드맵’을 발표하고 전세계 지사에서 실천하고 있다. 이번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 교육도 이런 목표의 일환으로 전세계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전세계 수천명의 바텐더들이 해당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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