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한국ESG기준원이 주관하는 2022년 ESG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은 지난 2011년부터 상장기업의 환경경영(Environment), 사회책임경영(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ESG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JB금융지주는 ESG평가 결과 환경 부문에서 A, 사회부문에서 A+, 지배구조 부문에서 A 등급을 받아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ESG 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이라는 ESG미션을 선포하고 전사적인 ESG 경영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JB금융지주는 이번 ESG 우수기업 선정을 계기로 책임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진정성 있고 고도화된 ESG 경영 실천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국내 금융회사 가운데 2번째로  SBTi(과학 기반 감축 목표 이니셔티브)로부터 탄소 감축 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아 글로벌 수준의 탄소중립 이행 프로세스를 실행해 나가고 지역사회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기 위한 사회책임경영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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