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고객소유 설비 고장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특별 관리 시행

한국전력 정승일 사장은 2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전력설비 운영·관리상황을 점검하였음.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폭설로 12.23(금)11시 기준 역대 최대 전력수요를 경신했다.
  ※ ’22년 겨울철 최대 전력수요:(12.19)91.7GW→(12.21)92.7GW→(12.22)93.0GW→(12.23) 94.5GW

 전국적인 한파로 난방용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전라권 및 충청권의 계속되는 폭설로 태양광 발전량 급감 등이 복합 작용하면서 전력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전력 정승일(가운데) 사장은 2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전력설비 운영 및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한국전력 정승일(가운데) 사장은 2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신양재변전소를 방문하여, 겨울철 전력설비 운영 및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러한 상황에도 전력수급 예비율은 13% 이상 수준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전력수급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

 한전은 예상치 못한 비상상황을 대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전력수급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전력거래소 등 전력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수급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며 집중관리 하고 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주요 전력설비에 대한 안전점검과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을 다하여 올 겨울 국민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겨울철 전력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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