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 돕기 위해 하도급 대금 92억원 조기 지급

주식회사 오뚜기(대표이사 황성만)가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설을 앞두고 92억원의 협력사 하도급 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밝혔다.

오뚜기는 하도급 대금을 정상 지급일보다 평균 50여일 앞당겨 지급한다. 지급 대상은 OEM사, 원료업체, 포장업체 등 28곳이며 전월 하도급 대금을 1월 10일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협력사와 관계를 긴밀히 유지하며 상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SG 추진팀을 중심으로 관련 부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내부 심의위원회를 통해 동반 성장과 관련된 주요한 사안을 논의하여 개선하고 있다.

또 2015년부터 동반성장펀드를 마련, 협력사와 대리점들이 시중 금리보다 낮은 이자로 대출받아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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