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 장비 12대, 산불진화대원 73명 투입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월 6일 14시 05분 전북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329-1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39분 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 1), 장비 12대(지휘차1, 진화차4, 소방차7) 산불진화대원 73명(예방진화대 35, 공무원 15, 소방 21, 경찰 2)을 투입하여, 14시 44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피해면적은 약 0.3ha로 추정되며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042-481-4119)는 “최근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므로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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