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8일 토요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민센터,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KOTRA는 작년 12월 사내 자선기금 마련을 위한 일일호프를 개최해 약 350명의 직원이 참가 한 바 있다. 해당 자선행사는 2008년부터 매년 개최돼왔으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으나 엔데믹 기조에 맞춰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민센터,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김윤태 KOTRA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자원봉사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KOTRA(사장 유정열)는 지난 18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주민센터,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연탄 나르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김윤태 KOTRA 부사장(앞줄 왼쪽에서 2번째)이 자원봉사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당시 일일호프에는 국내 수제맥주회사 A사가 맥주를, 인베스트코리아 플라자* 입주 카페 B사에서 블렌딩 티를 기부한 바 있다. 이 중 A사 대표는 2013년 제1회 KOTRA 글로벌취업？창업대전에 고등학생 창업자로 참가했었던 KOTRA 키즈로 10년 뒤에 A사를 현재 연 매출 100억대의 수제 맥주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 KOTRA의 외국인 투자가 전용 인큐베이팅 및 투자지원 시설

일일호프를 통해 모금된 약 396만원의 기금은 5,354장의 연탄으로 탈바꿈됐으며, 지난 18일 KOTRA 직원 약 20명이 연탄이 필요한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김윤태 KOTRA 부사장은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피해가 크다”며 “작은 기부지만 따뜻함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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