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에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은 남의 일이 아니다. 
우리는 항상 주변을 돌아보고 이러한 불행한 사건에 아파하고 함께 해결책을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 
가슴아픈 일에 직접 뛰어들어 도움을 주는 일도 좋겠지만 여러가지 여건과 사정으로 그렇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럴 때 간접적이라도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공감하는 사람들, 특히 서울종합과학대학원서문예 교수진과 아티스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대지진 난민돕기 자선공연’을 기획하게 되었고 실행에 옮겨 오는 2월 26일 오후 5시에 압구정 광림 아트센터 장천홀에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문화예술 베스트과정 지도교수로 재직중인 김정택 SBS 명예 예술단장 테너 하만택 류정필, 바리톤 곽상훈, 소프라노 자원 강민성, 트로트가수 문희옥, 팝가수 김범우, 프로패셔널 댄서 김대민, 김채은 그리고 K-합창단이 무대에 오르고 특히 세계 최고의 뮤지컬 스타 “로랑방”이 출연하여 이번 자선공연에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서문예지도교수협의회 이일준 회장, 최호현 서울문화예술원 원장(가운데), 후원사인 시더스그룹 이상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문예지도교수협의회 이일준 회장, 최호현 서울문화예술원 원장(가운데), 후원사인 시더스그룹 이상은회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로랑방은 "이렇게 뜻깊은 공연에 함께하게 되어 무척 기쁘고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난민 돕기 자선 음악회를 총괄 기획 제작하는 최호현 서울문화예술원 원장이 예술 감독으로 이번 공연을 진두지휘 하게 되었다. 
특히 후원사인 시더스그룹 이상은 회장님의 큰배려가 있음을 감사 드린다. 

로랑방이 공연하고 있다. 
로랑방이 공연하고 있다. 

튀르키예-시리아 난민돕기 자선음악회

일시 : 2023년 2월 26일 오후 5시
장소 : 광림아트센터 장천홀


출연진:
로랑방 (프랑스 뮤지컬 배우), 문희옥(트롯트가수), 류정필(테너), 하만택(테너),
곽상훈(바리톤), 김범우(가수), 자원(소프라노), 강민성(소프라노), Kon(바이올리니스트),
김대민, 김채은(프로댄서), 김정택(SBS 팝 오케스트라)단장

 

진행 : 이채유 아나운서
합창지휘: 로즈송
예술 총 감독: 최호현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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