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김해·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을 관리·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가 2023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행정·시설·기술·안전직 등 16개 분야로 일반직 82명, 구조소방 35명, 공항보안 4명, 보안검색감독 2명, 공무직 1명 등 총 124명이며, 사회형평 분야 채용을 위한 장애인과 국가보훈대상자 전형을 별도 실시한다.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모든 모집분야 입사지원서에서 성별, 연령, 학력, 사진 등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요소를 제외하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채용한다.

공사는 서류전형 합격자 중 해당자에 한해 6개월간 체험형 인턴 기회를 제공해 향후 채용 시 가점 등을 제공한다.

이번 채용의 세부내용은 한국공항공사 홈페이지(www.airport.co.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입사지원은 3월 9일(목)부터 3월 17일(금) 16시까지 9일간 인터넷(kac.recruiton.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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