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사장 백복인)가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KT&G는 매년 가족친화 프로그램 ‘가화만社성’의 일환으로 임직원 자녀의 초‧중‧고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위해 꽃다발, 문구세트, 완구 저금통 등을 준비하고 중‧고교 입학 자녀에게는 외식 상품권을 선물했다. 

KT&G는 임직원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는 의미를 담은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프로그램은 연중 축하‧응원‧돌봄 세 가지 테마로 운영되며, 임직원뿐 아니라 임직원 가족까지 수혜 대상으로 포함하고 있다.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가 축하선물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KT&G(사장 백복인)가 지난달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 558명에게 CEO 메시지 카드와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임직원 자녀가 축하선물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외에도 KT&G는 여성 직원의 육아휴직 기간을 최대 2년으로 늘리고 출산휴가 후 육아휴직으로 자동 전환되는 제도를 도입하는 등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책을 확대하고 있다. 또, 5년마다 장기 휴가를 부여하는 ‘리프레쉬 휴가’, 가족을 위해 연간 10일 이내 사용 가능한 ‘가족돌봄휴가’, 역량 계발을 위한 ‘C&C 휴직’ 등을 운영해 임직원이 일과 삶의 균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G는 가족친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모범적으로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5년에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2020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KT&G 관계자는 “KT&G는 ‘구성원이 행복한 기업이 성과도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임직원은 물론 임직원 가족까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경영에 앞장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기업문화를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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