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명동 어반플렌트(Urban Plant)에서 제25회 캄보디아 민족문화의 날 및 제112회 국제여성의 날을 기념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에는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가 직접 전통의상을 선보이며 하객을 맞이했다.

 

삼포트는 길고 사각형을 띄는 전통복식으로 하반신을 덮는 옷이다. 보통 하반신에 둘러서 접어 착용하는데 그 방식은 다양하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교민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캄보디아식 커리인 끄르엉과 버미실리로 불리는 쌀국수 등 전통음식과 음료가 제공 되었고, 캄보디아의 문화 유산을 반영하는 문화, 예술적 보물, 의상, 예술, 음식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는 것을 반영했다. 
또한 캄보디아 전통의상 체험, 전통춤과 전통음악을 선보였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교민들 및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찌릉 보톰랑세이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캄보디아 교민들 및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주한 에콰도르 대사부인, 파나마 대사부인, 탄자니아 대사부인이 참석했으며,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과 성정욱 편집부국장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캄보디아는 영화로운 크메르제국의 후예의 정체성인 앙코르 와트로 유명하며 수상이 정치를 담당하고 있다. 
국토의 동쪽에서 남쪽으로 흐르는 매콩강이 있으며, 종교는 95%가 소승불교이며 그외 이슬람교, 로만카톨릭, 개신교 등이 있다. 

찌릉 보톰랑세이 (왼쪽에서 두번째)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왼쪽에서 첫번째) 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찌릉 보톰랑세이 (왼쪽에서 두번째) 주한 캄보디아 대사와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왼쪽에서 첫번째) 이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 전통 무술 공연
캄보디아 전통 무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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