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이름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최 예정

김형대 선임기자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 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산림엑스포를 개최될 예정입니다”라고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가 말했다.
1985년이후 38년간 영문 및 한글매체를 발행하고 있는 코리아 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김지사는 “강원도의 산림은 전국 산림 면적의 63%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한반도 생태축이자,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입니다. 
“강원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산림환경에 대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세계 최초 ‘산림’을 테마로 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언급했다.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개최와 관련하여, 김지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치러지는 유일한 국제스포츠 행사이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이름으로 치르는 첫번째 메가 이벤트입니다.
“강원도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문체부와 대회 조직위원회, 그리고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강원도 행정지원본부도 구성해서 행정적으로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와의 일문 일답 이다.

김형대 선임기자
김형대 선임기자

질문: 강원특별자치도가 6월에 출범합니다. 출범의 의미와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의 도약 그리고 경제 효과는?
답변:
강원도가 628년만에 강원특별자치도로 바뀝니다. 단순히 ‘이름’이 바뀌는 것이 아니라 ‘시대’가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중앙정부가 모든 것을 통제하고 규제하는 시대를 끝내고, 강원도의 지방 정부가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시대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State, 주(州)처럼 강력한 자치분권을 해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핵심은 규제개혁입니다. 강원도는 그동안 이중삼중의 규제 때문에 기업 하나, 공장 하나 들어오기 힘들었습니다.  강원도 규제 총면적이 강원도 전체 면적의 1.3배라고 합니다. 이 규제에 대한 권한을 대폭 이양 받아서 규제를 과감하게 풀어보자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당장 전국적으로 시행하기 어려운 규제개혁 실험을 강원도에서 선도적으로 해볼 수도 있을겁니다. 그런 정신을 담아서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고 정했는데요. 딱 한 마디 단어로 말하면 산업입니다. 규제를 확 풀어서 반도체, 바이오헬스, 수소에너지, 스마트농업 같은 미래 첨단산업을 강원도에서 키워보겠습니다.
그래서 강원도에 기업도 많이 들어오고 일자리도 많이 만들어지고 사람도 많이 들어오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1월 26일 강원도 산불방지 협의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월 26일 강원도 산불방지 협의회를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 9월에 열릴 산림엑스포는 어떤 엑스포이며 참가국과 규모는?
답:
최근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탄소중립을 위해 탄소흡수원 산림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산림은 전국 산림 면적의 63%를 차지하고 있어 대한민국의 허파이자, 한반도 생태축이자, 탄소중립 녹색성장의 원동력입니다.
강원도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에서 유일하게 산림녹화에 성공한 경험을 토대로 산림환경에 대한 국제 교류의 장을 만들고자, 세계 최초 ‘산림’을 테마로 하는 엑스포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한 달 간 고성, 속초, 인제, 양양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주행사장은 고성에 있는 세계잼버리수련장입니다. 우선 행사에 고성군과 속초시에서 교류하는 해외 20개 지방정부를 초청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또한 행사기간 중 아시아산림협력기구(APOCO) 주관 학술행사를 개최할 예정인데 여기에도 15개국 초청을 협의중이고, 강원도 국제도시훈련센터(IUTC)에서 추진하는 개발도상국 해외 연수 과정에 참여한 9개국이 산림엑스포를 견학하는 일정을 추진 중입니다.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보고 가실 수 있도록 꼼꼼히 대회를 준비하겠습니다.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
김진태 강원도 도지사

* 추진배경
대한민국 63%와 강원도 81.2% 차지하는 「산림」의 역사, 문화, 생활, 생태 등 전반과 「평화」 콘텐츠를 접목한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개최 
동계올림픽 이후 “강원발전의 새로운 미래성장 동력”을 산림에서 창출

* 행사개요
행 사 명: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Gangwon Forestry Exhibition 2023)
주 제:“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
기 간: 2023. 9. 22. ~ 10. 22.(31일간)
장 소: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고성군 토성면 인흥리 714-2 일원)
* 고성(DMZ박물관), 속초(설악산자생식물원), 인제(만해마을), 양양(송이밸리자연휴양림)
면 적: 1,218,597㎡(주행사장: 491,983, 부행사장: 726,614)
관람목표: 약 130만명
소요예산: 297억원
주 최: 강원도·고성군·속초시·인제군·양양군
후 원: 산림청, 산림조합, 한국수력원자력, NH농협은행, 한국치산기술 협회, ㈜더존비즈온, 한국자산관리공사, ㈜이투바이오, 웨스트 우드
주 관: (재)강원세계산림엑스포조직위원회
주요내용: 전시관 및 체험시설 운영, 각종 공식·부대 행사 개최

22년 9월 19일, 국무총리주재 태풍 난마돌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22년 9월 19일, 국무총리주재 태풍 난마돌 점검회의를 하고 있다. 

문: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과제는?
답: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은 윤석열 정부 임기 내 치러지는 유일한 국제스포츠 행사이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이름으로 치르는 첫번째 메가 이벤트입니다.
강원도는 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문체부와 대회 조직위원회, 그리고 개최 시군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강원도 행정지원본부도 구성해서 행정적으로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장은 올해 10월까지 보수ㆍ보강공사를 모두 마칠 예정이고, 다양한 매체를 통한 성화봉송, G-100일 등 주요 계기 별 집중 홍보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원도의 3대 빅 이벤트라 할 수 있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 홍보를 계획하고 있고요. 
자원봉사, 통역, 숙박, 소방, 응급의료, 선수단 및 관람객을 위한 교통 및 수송 등 경기장 외적인 부분에 대해 꼼꼼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강원도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이 있습니다. 개최까지 1년 남짓 남은 기간 동안 잘 준비해보겠습니다.

제 21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 21회 강원도사회복지사대회 개회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문: 신청사가 춘천시 동내면 고은리로 결정되었는데 입지선정 배경과 청사 규모는?
답:
강원도 18개 시‧군의 도청 이용 접근성, 춘천의 미래확장성, 그리고 부지 선정위원회의 객관적 평가에 기반한 절차적 투명성에 중점을 뒀습니다.
지난해 12월 신청사 부지선정위원회에서 동내면 고은리 일원으로 부지를 선정해 발표했고요.
동내면 일대의 강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춘천시와 협의해서 100만㎡ 규모의 행정복합타운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단계는 2028년까지 10만㎡ 규모의 강원특별자치도와 도의회 신청사를 조성할 예정이고, 2단계로 30만㎡ 부지 안에 각종 공공기관들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플러스 알파로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와 같은 60만㎡ 규모의 상업 업무지구와 미디어타운을 조성하려고 합니다.
행정복합타운의 접근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도대체 우회도로 신설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27년만에 도청을 옮기는 큰 사업인만큼, 단순히 도청을 옮기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강원도 전체가 발전하게 되는 원동력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제28회 강원도민의날 기념식 및 제39대 강원도지사 취임식에서 연설 하고 있다. 
제28회 강원도민의날 기념식 및 제39대 김진태 강원도지사가(왼쪽에서 다섯번째) 취임식에서 연설 하고 있다. 

「신청사 건립부지 세부위치 확정」 주요 내용
* 배경 및 필요성
강원도는 지난해 12.20. 신청사 부지로 동내면 고은리 443번지 일원, 10만㎡ 규모로 선정·발표한 바 있다.
이후, 신청사 선정 부지를 포함하여 고은리 일원 100만㎡ 규모를 행정 복합타운 조성 계획을 발표하였다.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춘천 남부권역 각종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급격한 도시화 및 교통량 증가로 국도5호선의 만성적 교통체증 및 간선도로 기능 저하 예상
 *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다원지구, 학곡지구 등
수도권·강원 남부권·강원 북부권 간 접근 편리성 확보를 위해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 필요한 상황
이에 도에서는 국도5호선 국도 대체 우회도로 신설을 추진 중에 있다. 
따라서, 행정복합타운 조성 계획 및 도로 신설 계획과 연계하여, 행정 복합타운 예정지 내에서 최적의 청사 세부 위치 확정

* 위치 현황
위 치: 춘천 동내면 고은리 373번지 일원 (10만㎡)
기존 국도5호선 및 신설 추진 대체우회도로 노선 고려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조성 구역 내 도시계획도로 노선 고려
학곡지구, 다원지구, 고은리 행정복합타운 도로 교통망 형성 고려
해당 구역 지장물 밀집도 및 기타 입지여건 등 고려

* 추진 상황
강원도는 신청사 건립 부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시설: 공공청사, 도로, 교통광장) 변경 추진 중 
신청사 부지 결정 및 기반시설(진입도로, 교통광장) 설치를 주된 골자로 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수립 완료
앞으로 강원도는 관련 법령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주민과 춘천시의회의 의견을 청취 후 강원도 도시계획 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도시계획시설을 확정 할 계획이다. 
도시관리계획 주민 열람 공고(춘천시): ‘23. 2. 16. ~ 3. 2. (14일)
강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23. 3월 중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총회 및 제2기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강원도시자, 진종오 강원2024 조직위원장, 마스코트 뭉초, 이상화 조직위원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총회 및 제2기 조직위원회 출범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강원도시자, 진종오 강원2024 조직위원장, 마스코트 뭉초, 이상화 조직위원장, 박보균 문체부 장관.  

문: 설악산 오색케이블카가 정부허가가 났습니다. 완공 이후 환경문제와 관광 활성화 전망은? 
답:
41년 걸렸습니다. 만시지탄(晩時之歎)이지만 154만 강원도민과 함께 환영합니다.
힘들게 오색케이블카 설치의 길이 열린만큼, 이제부터 우리 강원도민의 뜻을 모아 한 땀 한 땀 잘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금도 설악산에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는데요. 설악산 가보셨으면 잘 아실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등산로를 밟고, 쓰레기도 버리면서 산림을 훼손하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케이블카는 이런 등산로 훼손을 줄이고 산림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설악산의 자연환경,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경은 강원도 에서 가장 먼저 챙길 것입니다.
설악산 환경이 나빠지면 강원도민들이 가장 먼저 손해를 보게 됩니다. 설악산 환경이 나빠지면 관광객도 줄어들텐데, 강원도민이 그것을 과연 원할까요?
자연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 명품 케이블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설악산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관광지이고, 여기에 권금성 케이블카도 매년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오색케이블카까지 설치하면 얼마나 더 근사하겠습니까. 연내 착공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관광명소로 만들겠습니다.

지난 1월 5일 2023년 주요현안 및 핵심공약 이행계획 현장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5일 2023년 주요현안 및 핵심공약 이행계획 현장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 앞으로 강원도의 관광정책은?
답:
지난해 강원도를 찾은 관광객 수는 총 1억 5,345만 명이고, 올해도 1월 에만 벌써 1,261만 명이 강원도에 방문했습니다.
한동안 코로나19로 관광이 위축됐었는데 이제 노마스크 시대도 왔고, 새롭게 다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켜야 각합니다.
강원 관광 3대 약속을 세웠습니다. 친절, 청결, 안전입니다. 그리고 2025년까지 관광객 2억명, 생활인구 2백만, 5대 관광벨트 조성의 비전 2025도 세웠습니다.
강원도는 정말 천혜의 관광지입니다. 조금의 아이디어와 투자만 덧입히면 세계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만들 수 있는 곳이 아주 많습니다.
철원의 한탄강 주상절리길, 화천의 산천어축제, 영월의 젊은달와이파크 같은 곳이 그런 가능성을 이미 제시했고요.
동해안 해수욕장은 이미 대단한 관광지이지만, 여기에 ‘BTS 성지’ 같은 여러 가지 스토리텔링을 덧붙이면 인기가 더 많아질겁니다.
여기에는 지자체 차원의 시설 현대화, 서비스 개선과 같은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요. 강원도가 전폭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1월 18일 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월 18일 동해시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활성화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문: 기업유치 및 투자유치 계획과 전망은?
답:
‘규제를 과감히 풀고 첨단산업을 육성한다’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과거 일부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불거졌던 것처럼 특정 기업에 불법적이고 불공정한 특혜를 퍼주는 식의 기업유치는 하지 않습니다.
규제를 과감히 풀고, 첨단산업을 연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합법 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기업이 스스로, 저절로 들어오게 할겁니다.
반도체, 바이오헬스, 스마트수소에너지, 이모빌리티, 접경지역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기반을 마련해서 기업들을 유치하려고 합니다.
반도체의 경우, 벌써 미국 나스닥에도 상장되어 있는 인테그리스 사와 투자유치 협약을 맺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라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비전에 걸맞게 과감한 산업 육성을 한땀 한땀 추진해보려 합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문: 일자리 창출과 반도체 인력양성 계획은?
답:
한마디로 말해서 기업이 일자리입니다. 산업이 일자리입니다. 기업이 들어오면 일자리가 생기고, 사람이 들어옵니다.
덧붙여서, 교육은 일자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혁신적인 대학 교육으로 산업 혁신을 이끌 글로벌 인재들을 길러내는 일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반도체는 착실히 준비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5일 윤석열 대통령은 ‘제 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수도권에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용인을 중심으로 이미 반도체 생산단지가 있는 화성, 평택, 이천 등 경기 남부권을 연결하는 구상인데요.
저희는 이게 새로운 기회라고 봅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당선인 시절에 원주에 오셔서 ‘중부권 반도체 클러스터에 원주가 묶여 함께 가는 것이 좋겠다’고 했었거든요.
용인은 원주에서 100km도 되지 않습니다. 수도권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금만 확장하면 원주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강원도는 ‘반도체산업 인재 1만 양성’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국비 200억 원, 지방비 260억 원을 포함한 총 460억 원을 투입하는 반도체 교육센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구요. 도내 7개 대학이 참여한 반도체 공유대학도 출범했습니다.

 남이섬
 남이섬
낙산사
낙산사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국립공원
뮤지엄 산
뮤지엄 산
김유정레일바이크
김유정레일바이크
환선굴
환선굴
경포대
경포대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 울산바위
청평사
청평사
경포해변
경포해변
오션월드
오션월드
설악산 신흥사
설악산 신흥사
 추암 촛대바위
 추암 촛대바위
오죽헌
오죽헌
소금산 출렁다리
소금산 출렁다리
강릉 선교장
강릉 선교장
고성통일전망타워
고성통일전망타워
하조대
하조대
해신당공원
해신당공원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발왕산 관광케이블카
강원도립화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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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서핑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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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구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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