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우리, 포스코, 한라, 평화, 건화, 유풍, 뱅크오텍스 등

"한국은 이제 방글라데시의 핵심 경제개발 파트너 이며 양국 교역액은 2021년 처음으로 20억 달러를 넘었고, 이후 2022년에는 30억 달러를 돌파했니다." 이 말은 델왈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가 최근 코리아포스트 미디어 그룹의 취재/편집팀과 가진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 이다.

대사는 지난 3월 27일 서울 롯데 호텔의 크리스탈 볼룸에서도 유사한 내용의 자국의 특장점 등을 소개 하였다.
방글라데시 대사는 "한국 기업들의 방글라데시에서의 인프라 프로젝트 참여는 최근 몇 년간 현저한 성장을 보여 왔으며 한국은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다섯 번째로 큰 외국인 투자자이며 한국 기업들을 위한 독점적인 수출 처리 구역입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지난 2020년 4월 1일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과 마수드 빈 모멘 방글라데시 외교차관이 '제3차 한·방글라데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지난 2020년 4월 1일 최종건 외교부 제1차관(오른쪽 두번째)과 마수드 빈 모멘 방글라데시 외교차관이 '제3차 한·방글라데시 정책협의회'를 열고 있다.

이어 대사는, "방글라데시는 오랫동안 한국 ODA의 3대 수혜국 중 하나로 남아있고 상당한 수의 방글라데시 국민들이 한국과 많은 다른 나라에서 한국 기업들을 위해 일해왔고, 이것은 두 경제 모든 분야에서 양국에 이익이 주고 있습니다."라고 소개을 하였다.

 그러나 그는 "양국 경제의 상호 보완성은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이익이 되는 협력을 위한 큰 잠재력을 제공합니다."라고 덛붙혔다.

방글라데시에서 한국 기업들이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에 대한 델왈 호세인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의 발언에 이어 한국 정부 대표, 이경아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 국장은, “방글라데시는 한국의 두 번째로 큰 ODA 공급원이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한국은 인프라, 교통, ICT에서 교육, 인적 자원 개발, 환경, 그리고 건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방글라데시와 파트너십을 발전시켰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국 기업들이 오늘날 번창하는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의 초기 발전을 공유했고, 이 파트너십은 오늘날까지도 지속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국장은, "1970년대 한국-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의 파트너십과 협력이 방글라데시 의류 산업의 싹을 틔웠습니다"라고 초기의 양국관에 발정상도 고개를 하였다.

이어 이국장은 "최근 양국 간 협력은 의류 산업을 넘어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많은 한국 업체들이 방글라데시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라고 방글라데시내 한국기업의 황동 상황도 소개을 하였다.

영원무역의 친환경 치타공 공장 

이 국장은, “지난 1월 ‘실레트의 방가반두 셰이크 무지브 하이테크 파크’에 현대자동차 조립공장이 설립돼어 가동에 들어갔으며, 특히 한국은 현재 방글라데시에서 6번째로 큰 투자국으로 지난해 양국 교역액이 30억 달러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한국 기업의 활동상을 소개하였다.

다음은 2021년 3월 29일 방글라데시의 매체, ‘텍스타일 포커스’가 보고한 한 국 기업의 활발한 활동상에 관한 소개 내용 이다. 

주 방글라데시 한국 대사관은 “지난 목요일 방글라데시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과 회의를 열고 무역과 투자 문제를 논의했습니다."라고 전제한 다음 다음과 같은 부연 설명이 있었다.

“현재 방글라데시에는 약 200개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다."고 UNB가 보도했습니다. 

한국은 11억 7천만 달러로 미국, 영국, 네덜란드, 싱가포르에 이어 외국인 직접 투자(FDI) 면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 방글라데시 한국 대사관은 KOTRA 다카 사무소와 협력하여 방글라데시 내 한국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방글라데시 내 비즈니스 환경과 기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그리고 이 나라에서 사업을 하는 동안 그 회사들이 직면하는 문제 등 해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첫 오프라인 만남이 있었다.

참가한 대표들 중에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LG전자, 우리은행, 포스코건설, 한라, 평화엔지니어링, 건화엔지니어링, LS C&S, 한국도로공사, 유풍, 뱅코텍스, 미라네트웍스, 지오멕스소프트, 종현하이테크, 스포츠코, 니트 등이 있었다.

방글라데시 섬유포커스 기사에 따르면, 한국은 방글라데시 RMG와 섬유 분야에 대한 첫 번째이자 가장 큰 외국인 투자국 이다.

한국은 1973년 방글라데시와 수교한 이후 정치, 경제, 문화, 개발협력, 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방글라데시에는 200개 이상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어 대한민국은 방글라데시 의류 분야의 최대 투자국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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