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더미식(The미식) 광고 모델로 배우 이정재를 3년 연속 발탁하고, 극비리에 작업한 더미식 비빔면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더미식과 3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이정재는 2022년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품격 있는 면 먹방’으로 많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새롭게 온에어된 더미식 비빔면 CF에서는 이정재만의 ‘카리스마 면 먹방’을 선보이며 또 다시 ‘제2의 비빔면 면치기’ 열풍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된다.

더미식 비빔면CF 속 이정재는 슬림한 외모에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하고 더미식 비빔면의 탱글탱글한 면발을 단숨에 빨아들인다. 쫄깃한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비빔면의 면발과 탄탄하고 매끈한 이정재의 피부 탄력이 화면 가득 담기면서 과연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림 더미식 비빔면 CF
하림 더미식 비빔면 CF

또 매콤, 달콤, 새콤한 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비빔면 양념장이 묻은 손가락을 입에 넣는 장면 역시 군침을 돌게 한다. 마지막 면발 한 가닥까지 맛있게 먹으며 “먹어봐, 아는 맛보다 맛있으니까”라고 특유의 멋짐을 내뿜으며 만족스럽게 말하는 모습도 돋보인다.

하림은 올해 치열해진 경쟁을 펼치고 있는 비빔면 시장에 전국 비빔면 맛집을 돌며 자체 개발한 더미식 비빔면으로 기존 비빔면 업계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3월 20일에 첫 선을 보인 더미식 비빔면은 높아진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10가지 과일과 채소를 블렌딩한 비법 양념장과 육수로 반죽한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로 국내 비빔면 시장의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비법 양념장은 육수와 볶은 고추, 동치미 국물로 만든 베이스에 자두, 매실, 사과, 배 등 과일 4종과 마늘, 양파, 생강, 무, 대파, 청양고추 등 채소 6종, 총 10종을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완성했으며, 면발 또한 육수로 반죽해 튀겨 툭툭 끊어지거나 빨리 불지 않아 마지막 한 가닥까지 쫄깃함과 탱탱함이 그대로 유지된다.

하림 관계자는 “더미식과 3년째 함께하고 있는 배우 이정재를 통해 더미식 비빔면만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면발과 양념장이 소비자에게 잘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제품과는 다른 새로운 풍미와 식감의 비빔면을 이제 집에서 편하고 간단하게 즐기며 더욱 풍성해진 미식의 경험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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