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통해 세계 7대 마라톤 도시 시드니의 매력 전파
한국 셀럽들과 함께한 ‘시드니 마라톤’의 도전과 휴식,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특별한 여정 선보여
호주관광청과 뉴사우스웨일즈주 관광청이 공동 협찬한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총 2회, 11월 10일·17일 방송)이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 도시로 공식 등극한 시드니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New South Wales, NSW) 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소개한다.
10일 첫 방송에서는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 등 출연진이 ‘TCS 시드니 마라톤(TCS Sydney Marathon)’ 완주에 나섰다. 이들은 시드니의 상징인 하버브리지를 달려 오페라하우스 앞 결승선을 통과하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스(Abbott World Marathon Majors) 대회로 공식 승격된 TCS 시드니 마라톤은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도쿄와 함께 세계 7대 메이저 마라톤으로 자리 잡았다. 호주 최대 규모의 국제 마라톤인 이번 대회에는 100여 개국에서 3만 3천여 명이 참가했으며, 하버브리지와 서큘러키, 오페라하우스를 잇는 코스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라톤 코스’로 평가받고 있다.
다음 주 방영될 2회에서는 출연진이 마라톤 완주 후 시드니 근교 여행지인 헌터밸리(Hunter Valley)와 포트스테판(Port Stephens)을 방문한다.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산지로 유명한 헌터밸리에서는 150개 이상의 와이너리와 미식 레스토랑을 둘러보며 여유로운 호주의 미식 여행을 즐긴다. 이어 포트스테판에서는 광활한 모래언덕과 천연 해변을 배경으로 돌고래 크루즈, 사륜 바이크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며 호주의 대자연이 선사하는 자유와 에너지를 체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