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력(이하 한전) 김동철 사장은 현지시간 11월 16일(목) 해외원전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경영 행보의 첫걸음으로 전호기(1~4호기) 가동을 앞두고 있는 UAE 바라카원전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하였음.○ 한전은 UAE 바라카원전 4개 호기 건설사업의 주계약자이자 합작투자자로서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 김동철 사장은 안정적으로 상업운전 중인 바라카원전 1,2,3호기를 점검하였고, 특히 지난 5월 건설역무를 완료하고 가동준비에 착수한 4호기의 연료장전 준비 현황을 점검하였음.○ 1~3호기는 지난 2021년 4월부터 1년도 안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7일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키로 했다고 밝혔다.현 회장은 17일 열린 현대엘리베이터 임시이사회에 참석해 “최근 사회전반에 기업 지배구조 선진화에 대한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이사회 중심 경영이라는 핵심가치에 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저는 현대엘리베이터 등기이사직 및 이사회 의장직을 사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현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 사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현대엘리베이터는 다음 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새로운
인종·병기·간질환 유무와 관계없이 간암을 간편하고 효과적으로 진단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간암 특이적 바이오마커를 발굴하고, 이를 측정하는 혈액검사 기반의 간편한 간암 모니터링 방법을 설계했다.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유수종·조은주 교수 및 연세대 생화학교실 김영준 교수 (김시초·김다원 연구원) 공동연구팀이 간암에서만 나타나는 메틸화 마커를 정량 분석하는 검사 방법을 설계하고, 혈액 샘플 726개를 바탕으로 검사의 정확도를 측정한 연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우리나라에서 7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암인 간암은 환자 10명 중
현대차그룹은 불확실한 글로벌 경영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성과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자 2023년 하반기 대표이사·사장단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현대차그룹은 현대차·기아 구매본부장 이규석 부사장과 현대차 기획재경본부장 서강현 부사장을 각각 사장으로 승진 인사하고, 현대모비스 대표이사에 이규석 사장을, 현대제철 대표이사에 서강현 사장을 선임했다.이번 인사는 사업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리더를 주요 그룹사의 신임 대표이사로 전진배치 해, 성과 중심의 책임경영 체제를 강화하고 미래 핵심 전략 수립 및 실행을 가속화한 것이 특징이다.
LG화학이 서울대학교(이하 서울대)와 함께 차세대 소재 기술 강화에 나섰다.LG화학은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LG화학 CTO(최고기술책임자) 이종구 전무와 서울대 홍유석 공과대학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재 산학 협력 과제 출범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LG화학이 3대 신성장동력의 주축인 전지 소재와 친환경 소재 관련 미래 R&D 기술을 선점하여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포석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전고체 전지 소재 ▲바이오 소재 및 공정 ▲CO₂ 활용 합성 소재 등의 고부가가치의 차세대 소재 기술 공동 개발에 나
농촌진흥청은 프랑스,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의 주한 외신기자 8명을 초청해 본청과 소속 연구기관을 소개하는 '외신기자 초청 연구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간담회는 우리 농업기술의 발전성과 연구 과제를 외신에 소개하고 이를 주도하는 농진청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들은 농업과학관을 방문해 우리 농업의 역사와 현재, 과학영농 보급 사례 등을 살펴보고 농업유전자원센터, 첨단디지털 온실, 원예특작과학원 홍보관 등을 둘러봤다.특히 원예특작과학원에서는 개발 품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테라리엄(유리병 안에 토양과 반려식물
이경식 발헹인 겸 회장필자가 김경해 커뮤니케이션즈코리아의 대표를 처음 만난 곳은 국내 영자신문 코리아헤렬드에서 이다. 당시 김대표는 경제부장을 맡아 일을 했고 필자는 문화부장 이었다. 그리고 편집국장은 윤익한씨 였다.세 사람은 참으로 죽이 잘 맞는 관계로, 당시 경제면은 김대표의 기사로 ‘도배’를 했고, 문화면은 본인의 글이 많이 실렸다. 두 사람의 글을 윤국장은 마음에 들어해, 점심도, 때로는 “쐬주”도 많이 사 주었다.코리아헤럴드를 떠난 다음 필자는 본지 코리아포스트 미디어를 창간 현재는 영문 3개와 국문 2개의 매체를 발행하고
▶ 이커머스 셀러 고객사 초청,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 콘셉트로 다채롭게 준비▶ 딱딱한 분위기 탈피, 유쾌한 무드 속 감사패 전달식, 이벤트 펼쳐져. 조현민 사장도 연사로 나설 예정 이커머스 셀러들을 위한 연말 교류의 장이 열린다. ㈜한진이 개최하는 첫 컨퍼런스를 통해서다.㈜한진은 12월 19일(화)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제1회 '고객의 내일을 열어주는 시간 「UNBOXING DAY」'를 개최하고 이커머스 셀러 고객사의 사업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인사이트 제공한다.특히 컨퍼런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와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3 오픈 이노베이션 플라자’의 부대행사로 ‘기술사업화·투자촉진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국내 기업의 기술사업화와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경진대회에는 에필바이오사이언스, 브이에스팜텍, 니오바이오파마슈티컬스, 아테온바이오, 큐제네틱스, 라벤텍, 큐피크바이오, 파이메드바이오 등 8개 바이오기업이 참여했다.주최 측은 기술사업화와 투자 두가지 항목에 대해 심사했으며, 심사 결과 금상에 아테온바이오, 은상에 큐제네틱스, 동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의류나눔 전문 비영리법인 옷캔과 손을 맞잡았다.□ 전기안전공사는 15일,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황호준 부사장과 옷캔 조유찬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온기 더하기’ 의류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공사 직원들이 직접 기부하고 손질한 각종 의류가 국내외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근무복 기부로 시작한 공사의 구제의류 나눔 사업은 작올해 일상복 기부까지 범위를 확장하여 327명이 기부에 참여했고 총 2,891벌을 수집했다.□ 전기안전공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가 1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회의실에서 지역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지원을 위한 모의면접을 시행했다.본 모의면접은 지난 10월 부산 소재 대학교 대상 수요조사 진행결과 참여의사를 밝힌 8개 대학의 지역대학생 최종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면접은 多 대 多 집단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부산항만공사 채용 면접전형에 위촉되는 면접경력이 풍부한 외부 HR전문가와 내부직원이 면접위원으로 참여했다.면접 종료 후에는 면접위원들의 주요의견과 전체 참여자 대비 본인 점수의 분포를 포
진천군은 14일 진천읍 포석 조명희문학관에서 제17회 생거진천 미래포럼을 개최했다.‘진천군 복지의 현주소와 향후 발전 전략’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포럼회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생거진천미래포럼(상임대표 정재호) 주최․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정희석)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심의보 충청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았다.발제자로 충청북도 아이돌봄 광역지원센터의 정휘경 박사가 나섰으며, 토론자로는 △이경기 (사)주민참여도시만들기연구원장 △이은희 다다예술학교 대표
○ 전주시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노인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인맞춤돌봄기관들과 손을 맞잡았다.○ 시는 지난 13일 대우빌딩 7층 회의실에서 한파 대비 보호 체계 수립을 위한 노인맞춤돌봄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시는 올겨울 노인맞춤돌봄 13개소 수행기관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400여 명을 투입해 5800여명의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등 취약계층 노인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시는 △수행인력의 한파특보 및 대설특보시 행동 요령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및 보호자 비상연락망 구축 △한파쉼터 이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철저한 산불예방을 위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한다.군은 촘촘한 산불예방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61명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선발하였으며, 이 기간 동안 철두철미한 산불대응 총력 체제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최근 기후변화 등의 원인으로 건조한 기후가 나날이 많아져 대형 산불이 잦게 발생함에 따라 산불의 조기 발견 및 초동진화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청송군은 전년도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보다 인원수를 증원하였으며, 산불감시원 인원수도 증원하여 산불전문예방진
최근 5년간 아시안 누들 매출이 6.3배 성장하며 미국 아시안 누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 미국법인이 급증하고 있는 현지 수요에 대응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길로이에 위치한 생면 공장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고성장 중인 아시안 누들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풀무원(대표 이효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길로이 공장에 생면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연 2,400만 개(190g 1팩 기준) 생면 생산능력을 확보해 지난달 초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번증설을 통해 두부와 함께 미국 사업의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지난 14일 송탄국제교류센터에서 ‘2023 하반기 사회적경제·공공기관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두 번째 시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기관을 만나 기업 제품을 홍보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계약체결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에는 우리들행복나눔 등 17개 사회적경제 기업의 홍보부스 운영과 평택도시공사 공기업, 평택시문화재단,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등 6개 출자·출연기관과 평택시 회계과, 교육청소년과, 문화
지난 15일 합덕읍 신흥리에 거주하는 최장욱 씨는 당진시청을 찾아 합덕읍에서 직접 농사지은 쌀 200포(700만 원 상당)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당진합덕연꽃축제 위원회 위원장이기도 한 최 위원장은 2022년에도 직접 농사지은 쌀 2,000kg을 당진시청에 기탁한 바 있다.최장욱 위원장은 이날 “풍성한 가을을 함께 나누고 싶어 지역 내 소외된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오성환 당진시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단체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 피부로 와닿고 있다. 경기가 어려워도 지역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자율방재단이 14일 서울시청 다목적실에 25개 자치구 자율방재단원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10년 만에 열리는 ‘서울시 자율방재단 성과보고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성북구 자율방재단은 2011년에 창단해 2023년 현재 20개 동 430여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단원들은 동네를 순찰하면서 위험 요소를 찾아내 사고 방지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재난이 발생하면 현장 복구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서울시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성과보고회는 자율방재단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해 시민 주
비타민저전골 마을조합(이사장 오영래)에서는 지난 10월 27일에 열린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축제’수익금 100만 원을 저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저전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 다.올해 2회째를 맞는 ‘저전이 들썩들썩 마을축제’는 저전동의 주민화합과 도시재생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행사로, 저전동 마을조합과 통장단, 주민자치회가 함께 준비하였고 남초등학교 학생과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노래자랑, 인생이모작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날 행사에서 운영한 음식부스를 통해 수육, 파전, 어묵
당진시 청소년기관 문화·예술 발표회 ‘2023 떠들썩 페스티벌’이 청소년들의 들썩 들썩 떠들썩 페스티벌이라는 타이틀로 2023년 한 해 동안 당진시 청소년 유관기관에서 진행된 각 기관의 문화·예술프로그램 및 청소년동아리 발표회를 11월 18일 당진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진행한다.송악·당진·합덕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문화·예술프로그램과 청소년 동아리(밴드,댄스,치어리딩) 및 송악·당진·합덕방과후아카데미 자기개발활동(뮤지컬,통기타,수화)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에 더욱 관심을 갖고 보다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