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글로벌 1위 커피 리큐르 브랜드, '깔루아(Kahlua)'가 오늘부터 30일간 서울 소재 9군데 카페에서 ‘깔루아 커피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는 ‘Coffee Goes Cocktails (깔루아와 함께하는 커피 칵테일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최근 보다 트렌디하게 진화한 홈술, 혼술 문화로 인해 SNS를 중심으로 커피칵테일이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이에 커피 칵테일을 선보이는 카페들이 증가하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커피 칵테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함께
현대제철이 협력사를 대상으로 자체 친환경 인증제도인 에코파트너십(ECO partnership)을 시행하며 친환경 경영의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현대제철은 이 제도와 관련해, 지난 23일 친환경 우수 협력사로 선정한 2개 업체에 에코파트너십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현대제철 에코파트너십은 친환경 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인증 제도로, 정부의 환경 정책에 동참하고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해오고 있다.에코파트너십 인증업체로 선정된 협력사는 인증패 및 현판을 수여받으며, 선정 후 3년간 업체 정기 평가시
국산 mRNA 백신 개발을 위해 지난 6월 발족한 K-mRNA 컨소시엄의 코로나19 백신이 본격적인 임상 절차에 돌입한다고 전했다.에스티팜(대표 김경진)은 mRNA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STP2104의 임상 1상 시험계획신청(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제출했다고 24일 공시로 밝혔다. STP2104는 국내 최초로 개발되는 mRNA-LNP 코로나 백신이다.STP2104는 변형된 뉴클레오시드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mRNA로, 에스티팜이 자체 개발한 5'-Capping reagent(파이브 프라임 캡핑 유사체)인 SMARTCA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공병공간점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를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이니스프리’는 공병공간점 매장 내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판매하였으며,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와 이니스프리 기부금을 합쳐 200만 원을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지난 9월 ‘이니스프리’ 공병공간에서 건강한 지구를 탐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룩-북 #지구룩을 제안하는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였다.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4일 창원시자원봉사센터 4층 교육장에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꾸러미’를 제작·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KAI(한국항공우주산업)가 창원시자원봉사센터-경남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하여 국가적 재난상황을 반영한 지역상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대안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꾸러미 구성품으로는 난방텐트, 극세사 담요, 모자, 넥워머, 수면양말 세트 등으로 구성하였으며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70세대에 전달 예정이다. 온기나눔 꾸러
인터파크가 오는 28일 자사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인터파크TV’를 통해 '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021 베스트 상품 어워즈’는 올 한해 인터파크TV 시청자들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부문별로 선정해 소개하는 연말 결산 행사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결산 어워즈인 만큼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혜택과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우선 방송에 적극적으로 댓글 참여를 한 고객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100명)하며, 방송 중 진행되는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인터파크 I-point 5만점을 적립(5명)
풀무원이 IFF 한국법인 다니스코 뉴트리션앤드바이오싸이언스와 손잡고 식물성대체육(Plant-Based Meat) 품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풀무원의 R&D센터 풀무원기술원(원장 이상윤)은 지난 22일 글로벌 식음료 원료 개발 선두 기업인 IFF(International Flavors and Fragrances) 한국법인 다니스코뉴트리션 앤드 바이오싸이언스(대표 비키카팔티스, 이하 IFF)와 ‘식물성조직단백(TVP, Textured Vegetable Protein) 품질 구현 및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식물성대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지난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된 ‘2021 KHNP 원전 작업로봇 시뮬레이션 경진대회’를 마무리하고, 2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시상식을 진행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 로봇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대학(원)생, 중소벤처 등 23개 팀(개인 9팀, 단체 14팀) 총 53명이 참가해 중력가속도, 충돌 등을 묘사하는 물리 엔진이 적용된 가상환경에서 로봇제어 능력을 경연했다.가상의 원전 내부 환경에서 참가팀들은 한수원이 개발 중인 생체모방형 4족 로봇 모델을 활용해 장애
SK어스온이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이하 AI)기술 도입에 나선다. SK어스온과AI 솔루션 개발업체인 에너자이는 석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하 CCS)사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SK어스온이 우수한 AI기술을 갖추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상생해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K어스온은 올 9월부터 석유개발·CCS사업 관련 기술이나 AI기술을 보유하고, SK어스온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울산과학기술원(UNIST) 공과대학(학장 김성엽)과 한국원자력해체산업협회(회장 채현식)는 국내 원자력해체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12월 23일(목) 오후 2시 UNIST 제5공학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국내 원자력산업의 침체된 생태계를 극복하고 특히 노후 원전에 대한 국내 원자력 해체기술의 자립 및 고도화 확립과 전문인력 양성을 비롯하여 관련 용역사업 및 홍보사업 추진 등을 위한 양 기관의 교류증진 및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회장 김인)는 12월 24일(금) 10시에 서울시청 간담회장1에서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윤영석 회장,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장,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지윤 서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좀도리 운동’ 모금액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지난 2018년 10월, 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가 서울시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 씩 5년간 총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하고 1차 전달식(2019년 1월), 2차 전달식(2019년 12월), 3차 전달식(2020
삼성물산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3조5000억원 규모의 송전설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아부다비 인근의 육상 지역 두 곳과 해양유전시설이 있는 해상 섬 두 곳에 전력변환소(교류·직류 변환설비)를 건설하고 약 1000㎿와 600㎿ 규모의 해저 송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가 발주한 이 프로젝트는 UAE 최초의 초고압직류송전 사업이라고 전했다. 기존 해양유전시설에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재생 발전 사업 등과 연계된 송전 프로
1대 사장인 고(故) 이종환 씨가 설립한 지평주조를 1960년 김기환 대표의 할아버지 김교십 씨가 인수했다. 3대인 김동교 대표에 이어 2010년부터 4대 김기환 대표가 경영을 맡았다.김기환 대표가 회사를 맡은 후 10년 사이 지평주조는 국내 막걸리업계의 신흥 강자로 성장했다. 편의점 대형마트 골프장 등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해 전국 막걸리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 대표는 “100년간 지켜온 맛과 역사를 유지하면서도 동시대 감성에 맞춰 끊임없이 혁신을 꾀하는 것이 전통주가 도약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12월 21일(화) 오후 3시, 신라호텔 토파즈홀에서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와 함께 ‘2021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0년에 시작해 올해 11회째를 맞이한 ‘한국관광의 별’은 그동안 관광지 65곳을 포함해 ‘관광의 별’ 총 106개를 선정했다. 올해는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한 관광자원을 중심으로 본상 3개 분야에서 4개, 특별상 3개 분야에서 4개 등, 총 6개 분야에서 8개를 선정했다. 특히 특별상에 ‘환경적·사회적으로 지속가능성이 높은 관광지 또는 관광
한화그룹이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과 주주권익 보호, 공정한 기업활동에 대한 의지를 담은 ‘기업지배구조헌장’을 공표하며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주)한화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주)한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했다. ‘헌장’에는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한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의 권한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주주,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내용들이 포함됐다. 먼저, 1장(주주)은 ‘회사의 존립 및 주주권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는 사항은 주주총회에서 주주의 권리를 최대한 보장하는
한진중공업이 'HJ중공업'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발한다고 22일 전했다. 한진중공업은 22일 서울 남영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변경하는 정관변경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영문 사명은 HJSC(HJ Shipbuilding & Construction Co.,Ltd.)다.새 CI의 심볼디자인은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모티브로 형상화했다. HJ중공업의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과 미래비전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공업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김기남 한국공학한림원 이사장(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이 최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정기총회에서 국내 기업인 가운데 최초로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 회원에 선출됐다고 22일 전했다. 김 이사장은 30년 이상 삼성전자에서 일하며 반도체 기술 개발에 앞장서온 반도체 전문가다.
네이버는 제2 사옥에 약 200평 규모 사내병원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나군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교수를 최고경영자(CEO) 직속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으로 영입했고, 네이버 AI 개발 전문 사내독립기업(CIC)인 클로바 개발자와 의료진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을 가동하고 있다. 아마존의 원격의료 서비스인 '아마존 케어'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네이버는 자사 직원 43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사내병원을 테스트베드(시험대)로 삼아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것이란 전망이다.
신협중앙회 제33대 회장에 김윤식(金閏植, 65세) 현 신협중앙회장이 재선됐다고 전했다.■ 지난 4년간 경영 성과가 신협 내 압도적인 지지로 이어져 연임 성공 신협중앙회는 12월 22일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전국 신협 이사장(중앙회장 포함) 7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임시총회를 통해 제 33대 회장에 김윤식 현 신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 62년 신협 역사상 첫 직선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전체 투표수 729표 가운데 무효표 4표를 제외한 유효투표수 100%인 725표를 득표하며 압도적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내년 1월 1일자로 내부 정기 인사를 단행한다고 22일 밝혔다.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으로 선임되며 단독경영 체제를 확고히 한다고 전했다. 조현범 신임 회장은 1998년에 한국타이어에 입사해 마케팅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었다.한국앤컴퍼니그룹은 "내년 정기 인사를 통해 글로벌 혁신 그룹으로의 성장 가속화와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