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나 논설위원지난 22일 2022년을 빛낸 대한민국 인물 대상 시상식이 서울 시청역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됐다고 전했다.공정한 언론보도와 정론직필로 민주언론 창달에 앞장서온 "2022을빛낸대한민국인물대상" 시상식조직위원회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지방자치, 한류 등 일반 기업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창조적인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자랑스러운 인물주인공을 발굴하여 노고를 격려하고 공적을 치하 하고자 각, 분야별 ‘2022년을빛낸대한민국인물대상’ 시상식을 진행됐
이경식 발행이, 장은나 논설위원지난 12월 24일 주한몽골대사관 주최로 내외빈 및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갤러리에서 인상적인 몽골 사진전을 개최되었다.'몽골-푸른 하늘의 나라'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전에는 사진작가 강울지의 작품을 선보였다. 몽골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한 모든 관객들이 깊은 인상을 주었다.에르덴촉트 사랑토고스 주한몽골대사는 참석한 관객들에게 인상적인 연설을 전했다.대사는 "백문이 불여 일견, 보는 것이 백 번 듣는 것보다 낫다."며 아직
산타와 함꼐하는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제4회 담양산타축제’가 지난 25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전했다.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담양산타축제는 화려한 야간경관조명과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 그리고 산타와 함께하는 각종 공연과 이벤트로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5만여 명이 방문해 뜨거운 열기로 행사장을 채웠다. 개막 첫 날에는 고적대 퍼레이드 행진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야간경관조명과 메타프로방스의 이국적인 분위기에 쌓인 눈이 조화를 이뤄 동화와 같은 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으려는 관람객들로
3년 만에 재개되는 2023 화천산천어축제의 서막을 올랐다고 전했다.화천군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화천읍 중앙로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선등거리 점등식을 개최했다.이날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노이업 군의장, 지역 주둔 부대장, 지역 기관·단체장들이 카운트 다운에 맞춰 점등 버튼을 동시에 누르자, 화려한 폭죽과 함께 2만5000여개의 산천어등, 그리고 수십만 개의 LED조명이 일제히 형형색색의 빛을 뿜어내기 시작했다. 화천산천어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이후 3년간 열리지 못했지만 202
영산 홍파스님(본명 이무용)은 본인의 모교인 동국대학교에서 총동문회원 35만명의 뜻을 모아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동국인상' 대상을 12월 8일 동국대학교에서 수상했다고 전했다.이는 개교 116주년을 맞는 동국의 건학정신을 계승하여 한국 중국 일본 삼국의 불교 교류의 자비 평화 정신을 실현하는데 탁월한 능력과 봉사정신을 드높이 평가하여 시상하는 영예로운 상임에 더할 나위가 없다.이에 홍파스님은 "극구 겸손해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한국불교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차분하게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말했다.
낮시간이 가장 짧고 밤시간이 가장 길어진다는 24절기중 동지를 맞이하여 관음종 총본산인 낙산 묘각사에서는 2002년 12월 22일 오후 2시부터 동묘지하철역 사거리에서 정성과 행운이 가득 담긴 행복한 새해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시민들과 함께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거행하였다. 매서운 바람에도 따뜻한 팥죽 한그릇으로 새해를 건강하게 맞이하기 위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큰 성황을 이뤘다. 친환경 용기에 가득 담긴 팥죽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면서 덕담도 얹었다. 관음종 묘각사는 올해에도 약 3,000여 그릇의 팥죽을 준비하여 시민들과 또한 이
강원 화천군이 3년 만에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겨울축제인 산천어축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18일 화천군에 따르면 23일부터 산천어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171.5t에 대한 수송이 시작된다. 산천어는 전국 18개 양식장에서 계약 양식으로 1년 동안 키운 것으로 화천군 하남면 논미리에 조성된 축양장으로 옮기게 된다. 이 산천어들은 축제 개막 전인 1월 3일부터 축제장에 풀어 놓을 예정이다.산천어축제의 부대 행사인 실내얼음조각광장도 성탄 전야 개장을 앞두고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화천읍 서화산 다목적 광장에서는 지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 대표)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서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을 갖고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신인배우·특별공로·심사위원특별 등 18개 상을 시상했다.“영화가 예술임을 각인시켜줬다. 엔딩 크레디트가 끝난 뒤에도 자리에서 일어날 수 없었다.”작품상은 (제작 모호필름)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은 감사 영상을 통해 “LA에서 힘겹게 작업하고 있는데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알마티박물관(관장 랴자트 사간디코바 Lyazzat Sagindikova)과 공동으로 교류전을 12월 6일(화)부터 내년 2월 12일(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한국-카자흐스탄 외교 수립 30주년을 기념하여 기획된 이번 전시는 카자흐스탄과 옛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Almaty)시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한다.(외교 수립일: 1992.1.28.)카자흐스탄(Kazakhstan)은 중앙 유라시아의 광대한 초원
영화 , 이정재 감독, 정서경·박찬욱 작가, 배우 마동석·탕웨이 등 18개 부문 수상자가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영예를 누린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2월 5일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을 진행했다. 작품상 수상작은 이다. 이 작품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 사이에서의 의심과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수사와 로맨스 장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관객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 적재적소에 사용된 음악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감독
11월 29일 15시에 국회의원회관 제3로비에서 주한 우크라이나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대사와 조정식 국회의원(한-우크라이나의원친선협회장)이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아티스트 다티아 알로쉬키나와 함께 기획했다. 작가 홀로도모르(1932-1933) 90주년 기념 전시회 “기억의 끈”를 진행했다. 이날 전시회에는 주한우크라이나 대사와 조정식 국회의원 한-우친선협회 회장, 주한헝가리 대사 외 10여개국 대사와 우크라이나 아티스트 등이 참석하였다.거의 100년 전 볼셰비키는 이 지역 전체의 자원기지였던 우크라이나를 통제하지 않고 광대한 러시아 제국
11월 19~20일 이틀간 경북 안동 하회마을 목석원에서 CIK회원들 대상으로 세계아리랑축제(World Arirang Fair)가 열렸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서울아리랑보존회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며 세계 21개국에서 60여 명이 모이는 조촐하지만 엄연한 국제적인 축제이다.이태원 참사 속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짧은 기간에 모이기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출발 당일까지 회원들을 모집했다.탈춤체험. 탈춤공연관람. 하외마을과 전통시장, 한복체험, 한국인과 축제한마당, 전통혼례, 문보트체험, 캠프파이어, 강강술래 등이 있었다. 날씨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4일 국립극장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대중문화예술산업에 대한 사회적 위상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다.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중문화예술인은 물론 방송작가, 연출가, 제작자 등 대중문화산업 종사자의 노력과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정부 포상제도다.올해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는 전 국
논산시가 지난 21일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한옥마을 안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사ㆍ축사ㆍ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자리한 새로운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호 유학의 본산이자 선비의 고장 논산의 또 다른 명소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16강 진출을 기원하며 아리랑 응원단이 공식 출정식을 가졌다.11월 19일 오후 경기도 과천시에 위치한 옛골토성 잔디광장에서 권태균 명예회장과 주한 카타르 대사관 부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회원 100여명과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감독이었던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등이 참석하여 월드컵 성공을 기원하고 한국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가졌다. 또한 국내에 유학중인 월드컵 참가 32개국 유학생들도 대거 참가해 이날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출정식 행사는 불자예술가 이향 화백의 천년 기왓장에 국기 그리기
그랜드마스터(명인G13-17-02-21호)으로 인증 받은 김현숙 한복 디자이너는 1988년 을 설립하고 또 후진을 위한 교육장으로 을 설립하여 운영하기도 하였다. 5천년 이상의 한민족 한국 전통 복식인 우리 문화를 복원하고 재현하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그것을 토대로 한복이 갖고 있는 고유한 장점과 아름다움을 살려서 현대인들에게 알맞게 설정하여 대중들이 우리옷을 즐길 수 있도록 한복의 대중화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필자가 김현숙원장과의 인연은 우리민족의 시조인 단군황제가 개국한 날을
우크라이나 영화제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이 15일 오후 국내에서 최초로 개막했다. 개막식은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시네마테크 KOFA에서 진행되었고, 총 4편의 영화가 20일까지 상영된다.TRA미디어, 우크라이나 대사관, 한국영상자료원이 공동주최한 시네마에이드 마라톤은 우크라이나 영화청 주도로 시작된 순회 영화제로, 미국과 캐나다 벨기에 이탈리아 튀르키예 불가리 등에서 열렸고 국내에서는 최초이다. 이 자리에는 드미트로 포로마렌토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를 비롯한 주한 유럽연합 (EU) 대표부,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슬로베니
팬데믹으로 바뀐 우리의 삶이 좀 더 안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위기 상황에서 전체 상황을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그 어느 때보다도 지혜를 모아야 할 때, 디자이너들이 하나의 해법을 제안한다.드라이브스루 진료소, 이동식 음압 채담 부스, 일상의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한 터치리스 제품 등이 팬데믹 시대 디자인으로 해법을 찾은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제공자와 사용자 간의 상호 작용을 고려해 총체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디자인하는 서비스 디자인 방법이다.팬데믹 시대로 더 강력해진 디자인의 역할과 미래
11월은 이탈리아 음식 주간의 달이다. 올해도 변함없이 11월의 셋째 주, 세계 이탈리아 음식주간이 진행된다. 2016 년 처음 시작된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전 세계에 이탈리아 음식을 소개하고 이탈리아 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식량 안보와 건강한 식품을 주제로 개최되었던 2015년 밀라노 엑스포의 소중한 성과다. 올해로 일곱 돌을 맞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지속가능하고 혁신적인 이탈리아 음식의 향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이탈리아 식재료’라는 주제 하에 진행된다.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은 주한 이탈
전주국제영화제가 오는 11월 23일(수)부터 제24회 상영작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분야는 한국경쟁, 한국단편경쟁 등 국내 경쟁부문과 비경쟁부문, 그리고 전북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영화인 대상 지역공모 부문이다.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관객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배리어프리 버전의 한국영화 상영을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배리어프리 버전 상영을 원하는 작품은 자막에 화면해설이 들어간 상영본을 추가 제출할 수 있다.장편과 단편 작품의 접수를 같은 날 마감했던 예년과 달리, 이번 상영작 공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