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제조업 수출 반등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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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서울이 현재 국내 500여 개 중소기업 및 청년 스타트업 제품들을 대상으로 185만 불(판가 기준) 상당을 베트남 수출을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 제조업 수출 반등에 힘을 실을 것으로 전망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3월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 팬데믹 선언 후, 한국의 수출액은 3월 464억불에서 4월 366억불, 5월 349억불로 2개월 연속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4월 -25.1%, 5월 -23.7%로 두 달째 마이너스 20%대를 기록한 것으로 산업부 발표(잠정치)를 통해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 분야의 경우, 대부분 부진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상항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베트남 진출을 타진하는 기업들이 많지만, 검증되지 않은 ‘베트남 수출(유통) 기업’들로 인해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과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여심서울 관계자는 “현재 베트남에 직접 구축하고 있는 ‘한국형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의 활성화와 확대를 통해 매년 1,000여 개 국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베트남 진출, 1,000만 명의 온라인 유저 확보, ’Made In Korea 드럭스토어‘ 구축 등을 추진하여 단기간에 수출 1,000만 불을 달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첫 선적과 함께 시작된 이번 수출 프로젝트는 단순히 베트남 현지 진출, 온·오프라인 몰 입점 등 단순 대행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출 이후 판매촉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지 마케팅과 유통 확대를 직접 ㈜여심서울과 VTVcab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여타 베트남 진출 사업들과 차이를 두고 있다.

해당 수출사업은 약 1년 전부터 진행된 ‘국내 중소기업 및 청년 스타트업의 수출사업’의 결과로써, 수출액의 규모가 185만불로, 베트남 內 온·오프라인 몰에 판매될 예정이다. 더불어 ㈜여심서울은 베트남 현지 국영방송국인 베트남 텔레비전 케이블(VTVcab)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의 한류의 인기에 따라 한류형 홍보 콘텐츠 제작은 최근 ㈜여심서울과 계약을 맺은 CJ ENM의 베트남 현지법인 DADA studio에서 제작해 퀄리티 높은 영상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판매처 다각화 목적으로 현지 홈쇼핑 채널 및 온/오프라인 동시 입점 등 베트남 소비자들이 한국 정품 제품을 손쉽게 접하고 구매할 수 있는 매체 및 플랫폼을 통해 최접점에서 제품 노출이 이루어지도록 유통 및 마케팅 구조를 구축하였다.

㈜여심서울은 합작법인을 설립한 베트남 국영방송사인 VTVcab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신뢰도 높게 전달한다. 판매 및 사후관리(CS)까지 진행하는 등 ‘수출 준비부터 현지 마케팅 및 유통까지’ 전 과정을 ONE STOP으로 해결할 수 있어 효율적인 ‘베트남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으로 평가받고 있다.

향후 베트남 시장 내 유통망 확대를 목표로 높은 제품력을 가진 국내 제품들을 ㈜여심서울이 보유한 유통망 및 마케팅망을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공공기관, 지자체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정부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들의 베트남 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여심서울은 최근 현대백화점 면세점과 K-BEAUTY 기업의 발굴 및 브랜딩, 해외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국내 중소기업의 베트남 수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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