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실적을 5대 국정 목표별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합동평가’에서 구가 서울시 우수등급(A등급)을 받는 성적을 거두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구청 설재홍 언론 담당관에 따르면, ‘2020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진행한 2019년 한 해의 국가위임사무, 국가부조사업,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실적을 5대 국정 목표별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행정안전부의 서울시 평가 결과를 기초로, 서울시가 실시한 25개 서울시 자치구 실적 평가 결과, 구는 평가대상인 정량지표 51개 중 33개(64.7%) 지표의 목표달성도를 보이며 지난 해 57.5%에 비해 목표달성도가 상승하는 성과를 일구었다. 또한 지난 해 평가 직후 성적이 미진한 지표에 대해 대비 계획을 세우고 지속적인 지표 담당자 교육 및 회의 등을 통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평가 준비노력도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거두었다.

특히, 구는 △농산물 직거래 실적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사회적경제 우선구매율 △온실가스 감축 노력 △상세주소 부여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율 등 다양한 분야의 지표에서 강세를 보이며, 서울시로부터 재정 인센티브 2천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구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최선을 다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행정의 성과가 구민들의 보다 윤택한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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