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길 애터미 회장,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박한길 애터미 회장(가운데줄, 좌측에서 4번째)
박한길 애터미 회장(가운데줄, 좌측에서 4번째)

 

애터미는 28일 경영컨설팅업체 지피티더블류인스티튜트(Great Place To Work Institute, 이하 GPTW)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 됐다.

동시에 박한길 애터미 회장은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선정됐다.

2020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는 신뢰경영지수 중 경영자와 관련한 24개 평가 요소와 설문 항목을 지수화해 최종 선정됐다. 비전 제시, 경영 역량, 인재 발굴, 윤리경영, 배려, 존중, 공정, 공평 등이 평가 요소였다.

19회를 맞은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은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GPTW인스티튜트는 미국 컨설팅업체 GPTW연구소의 한국지사다.

GPTW인스티튜트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해당 시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신뢰와 자부심, 동료애 등을 척도로 직원 설문을 진행하고 공적서를 검토해 수상자 선정이 이뤄진다. CEO 평가 역시 실제 직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한다.

Great Place to Work 관계자는 “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시상하지만 실질적으론 각 기업 직원들의 평가로 수상자가 선정되는 만큼 조직 구성원이 수여하는, 가장 큰 권위와 의미를 지닌 상”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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