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부터 25년까지 5개년 친환경농업 분야 중기계획 마련 목적

양평군(군수 정동균)에서는 지난 9일 농업인,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계획 수립 착수보고회

친환경농업육성 중기계획은 지역의 중첩된 규제 속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추진되어 왔으며, 그 결과 2006년 전국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제1회 친환경농업 대상 선정 되는 등 친환경농업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코로나19 이후 시대를 준비하고 소비자의 안전먹거리 관심 증대 등 대내‧외 환경 변화 속에서 양평군 친환경농업정책의 방향 설정을 위한 것으로 그 관심이 높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과거 양평군의 가장 큰 지역 현안사항은 친환경농업이었고, 미래 농업정책도 마찬가지다”라며, “토종유전자원을 중심으로 양평군 친환경농업 재도약을 위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족할만한 발전계획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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