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대비 새마을금고 홍보 채널 다각화

- 친근하고 따듯한 새마을금고 이미지 전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가 올해 58주년을 기념해 새로운 식구를 맞이할 예정이다.
지난 1월부터 MGTV라는 채널명으로 IPTV와 CATV, 위성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는 방송국이 그 주인공으로 오는 5월 25일 새마을금고날에 맞춰정식 개국을 준비중이다.
지난해 총 자산 200조 원을 달성한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통해 ‘앞으로 100년 ! The Smart MG · 더 따뜻한 새마을금고’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마을금고 신 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표명한 바 있다.

새마을금고, MGTV 개국
새마을금고, MGTV 개국

방송국 진출은 비대면 시대에 맞춰 새마을금고 상품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자산 200조 이상의 대형 협동조합으로 성장한 새마을금고 위상을 대외에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비대면 시대를 대비한 새마을금고홍보채널 다각화에 고민해 왔다”며, “MGTV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새마을금고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정보 전문 채널 MGTV는 오는 5월 25일 개국 예정으로 조선팔도견문록, MG만세, 매거진X, Music이즈, MGTV스페셜 등 자체 기획 제작 프로그램과 MBN 황금알, 모던 패밀리, EBS 극한직업, 아빠 찾아 삼  
만리 등 교양프로그램으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이 ‘MGTV 개국쇼’를 대비해 개국인사 녹화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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