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 조찬세미나 연계 기업 맞춤형 투자설명회 개최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창원호텔 목련홀에서 기업유치를 위한 맞춤형 투자유치설명회를 경남 기업대표 및 임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경남 경영자 총협회 조찬 세미나와 연계한 이 날 투자유치 설명회는 투자 의향 기업인에게 맞춤형 지원시책 및 투자대상지를 안내·홍보하여 투자 최적지 창원을 알리고 유망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내는 형태로 진행됐다.

창원시,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유치 전력 
창원시,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으로 기업유치 전력 

또한 강의시작 전 ‘더 나은 투자가치, Plus 창원’이라는 주제로 투자유치 홍보영상 3종을 상영하며 창원의 우수한 투자여건, 산업단지, 전략산업, 지원제도를 소개하였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는 고려대학교 신동욱 명강사 육성 교수가 ‘조직의 변화와 리더의 자기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경남경영자총협회는 도내 주요 기업 253개 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노사 간의 화합과 정보공유를 위해 매월 1회 국내 주요 인사를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실시 중이다.
박명종 경제일자리 국장은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는 기업협회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찾아가는 형식의 설명회”라며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 지원정책 등 경쟁력 있는 산업생태계가 잘 조성된 창원에 우량기업이 투자를 실현하게끔 지속적·공격적인 투자유치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한 창원시는 2021년을 ‘플러스 성장의 원년’으로 만들고자 기업투자유치 4조 원과 일자리 창출 4,000명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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