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지원으로 군민의 일상회복 기대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6월부터 마을경로당 및 회관이 운영 재개되면서 멈췄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5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의 정신적 치유와 육체적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영암군 청사 전경
영암군 청사 전경

  특히, 군에서는 경로당과 회관에서 운영되는 노인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백신 접종자(2차 접종 완료자 또는 1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하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서비스 장소 및 개인 방역 시행 여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청년심리지원서비스(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사업이 시행되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년(만19세~만34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청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등 운영 재개와 함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도 어렵게 재개된 만큼 방역수칙 준수하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 전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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