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임시선별진료소, 접종센터 등 직접 찾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가 22일부터 2일간 대전시 코로나19 대응 최접점 현장을 찾아 격려품을 전달하고 대응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22일 밝혔다. 
격려품은 더운 날씨와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에 조금이라도 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얼음생수 6500병과 과자간식 꾸러미 124세트로 구성했다. 격려품은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가 기탁한 성금으로 마련됐다. 

대전·세종 적십자,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에 격려품 기탁
대전·세종 적십자, 코로나19 현장 대응 인력에 격려품 기탁

이번 격려품 전달은 코로나19 대응에 여념이 없는 의료진과 방역종사자들을 응원하려는 대전시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대전시 임재진 자치분권국장은“최근 급속도록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방역현장의 최접점에서 지치고 힘든 우리 직원들을 위해 마음을 써준 것에 감사하다.”며“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적기에 격려품을 지원해 줘 직원들이 위로와 힘을 받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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