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챌린지도 참여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7일 양성평등주간 행사 부스를 찾아 전시를 관람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구청사 2층 민원실 로비에서 상담(일자리·취업 분야), 홍보(여성친화도시 사업), 전시(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 작품 공모전 수상작) 부스를 운영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 가운데)이 7일 양성평등주간 행사장을 방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 가운데)이 7일 양성평등주간 행사장을 방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성 구청장은 부스 관람 후 구민 참여단과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챌린지 행사에도 동참했다. 
구는 양성평등 기본법에 따라 지난해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 연구 용역, 구민참여단 발족, 공중화장실 등의 불법촬영 예방에 관한 조례 제정, 불법촬영 시민감시단 운영 등 관련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3일에는 구민 100명을 대상으로 ‘서양 근대 미술을 통해 본 여성의 삶’에 대해 강연을 준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성 구청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현장에서 양성평등 인식 공유와 문화 확산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실질적인 양성평등 구현을 위해 구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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