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산양분유’, ‘트루맘’ 등 총 1만 2000캔 기증

산양분유 1위 기업 일동후디스가 지난 17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산양분유’, ‘트루맘’ 등 2억 여원 상당의 분유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회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국내 최초로 산양분유를 선보였던 일동후디스는 전국푸드뱅크에 ‘산양분유’와 ‘트루맘’ 등 총 1만 2000캔의 분유를 전달했다.

일동후디스 박노길 이사(왼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오른쪽)이 ‘산양분유’, ‘트루맘’ 기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동후디스 박노길 이사(왼쪽)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홍중 사무총장(오른쪽)이 ‘산양분유’, ‘트루맘’ 기부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달된 분유는 전국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17개 광역시·도 푸드뱅크에 전달, 지역사회 저소득층 영유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박노길 이사는 “아이들에게 좋은 식품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소외당하는 아이가 없도록 주변의 이웃을 돌보는 경영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모든 영유아와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부된 일동후디스의 ‘산양분유’는 청정 뉴질랜드의 자연속에서 건강하게 자란 신선한 산양원유로 직접 만들어 고유의 영양가치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트루맘’은 호주 청정초지에서 키운 젖소의 건강한 원유에 모유영양을 토대로 국내최초 방어인자가 농축된 초유성분을 배합한 국내 유일 로하스 인증 분유이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올해의 사회공헌 활동 컨셉으로 ‘Not alone’을 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사회의 모든 이들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평생 건강을 함께 지켜주는 기업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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