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 대통령 허경영 쫓아가면 1억원 꿀이 생긴다

꿀벌 대통령을 자임하는 허경영 국가혁명당 제 20대 대통령선거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2월 15일(화)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출정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허경영 후보는 “국회의원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고, 국회의원 수를 100명으로 축소,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는 등, ‘허경영 33혁명 정책’으로 국가예산을 대폭 절약해 국민들에게 반환하는 꿀벌 대통령이 되겠다.”고 역설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등록 후, 허경영 후보의 급증한 재산이 언론에 이슈화 된 것에 대해 허경영 후보는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지난해에 1,000억 원 이상의 소득이 생겨 세금을 더 많이 납부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5일 공식선거일 첫날 국회정문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지난해, 재보궐선거 서울시장 출마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72억 6천224만원을 신고했던 허 후보는 대선(大選)후보로 등록하며 265억 137만원을 신고했다. 
11개월 만에 재산이 약 191억원가량 증가하여 재산이 약 4배 증가했다.
허 후보의 재산은 경기도 본인 소유의 전·임야·도로(182억5천만원), 경기도 양주 단독주택(2억6천만원), 본인 명의의 예금 (25억5천만원) 등이며 채무는 270억원 수준이다.
허 후보의 주요 수입원은 '강연과 축복'이다.
허경영 후보는 경기 양주시 양주군 장흥유원지 일대에 일명 허경영 랜드인 '하늘궁'을 짓고 각종 시설을 갖추어 지지자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허경영 후보는 하늘궁이 미래의 대한민국 4차 산업을 이끌어 가는 모델이라고 했다.
꿀벌 대통령을 표방한 허경영 후보는 이날 “꿀벌을 쫓아가면 꿀이 생기고, 허경영을 찍으면 1억 원이 생긴다.”고 유세해 운집한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허경영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허경영 후보가 연설하고 있다. 

이어, 허경영 후보는 “왕파리를 따라가면 쓰레기 더미와 분뇨(糞尿)를 만난다.”고 하면서 “비호감 1,2위인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를 찍으면 한국 정치는 미개국으로 전락한다.”고 했다. 
허경영 후보는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2개월 내에 18세 이상 국민에게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 원씩을 지급하는 꿀벌 대통령이 되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 원씩을 평생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를 약속했다.
바닥 민심에서는 1등 후보라고 장담하는 허경영 후보는 “불공정 선거행태를 방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들에게 선거혁명을 당한다.”고 질타하고 “여야 구태(舊態) 후보 보도에 급급한 제도권 언론도 역시, 유튜브에 혁명을 당하고 만다.”고 경고했다.
허 후보는 “미국의 위대한 역사는 흑인 노예 해방에서 시작됐다.”며“한국의 위대한 역사는 허경영의 33혁명 정책에서 시작된다.”고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왼쪽부터 국가혁명당 오명진 공보실장, 박준홍 유엔평화대사 겸 자유민주실천연합총재, 코리아포스트 송나라  부회장 
 왼쪽부터 국가혁명당 오명진 공보실장, 박준홍 유엔평화대사 겸 자유민주실천연합총재, 코리아포스트 송나라 부회장 

허경영 후보는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며 “허경영이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 불공정 선거가 즉각 시정되지 않으면 유권자들의 저항을 일으켜, 기존 구태 기득권세력은 선거혁명을 당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허경영 후보는 “진정으로 국민을 생각한다면 좌파, 우파 할 것 없이 대한민국의 산소인 허파 허경영에게 단일화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미국의 워렌 버핏은 점심을 함께하며 기업 경영을 컨설팅 하는 댓가로 우리 돈으로 54억 원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대한민국도 지식재산권에 대한 값어치가 존중될 때 세계 최고 일류 국가가 될 것이며, 우리 젊은이들의 뛰어난 창의력이 제대로 대접받을 것이다.”라면서 “허경영 후보 강연 수입료가 지식(知識)사회의 신호탄이며, 방탄소년단 BTS도 문화적 산업이다.”라고 말했다.
김 실장은 “일부 언론도 인정하지만 바닥 민심은 꿀벌 대통령 허경영의‘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에 크게 공감하고 있다.”라며 선거혁명을 기대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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