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와의 외교는 한국전쟁에 군대를 지원하여 전쟁으로 두나라의 외교를 시작하였다. 1978년에 한국에 콜롬비아 대사관이 개관되었고 2012년 이명박 대통령이 콜롬비아 방문을 하였고 2019년 이낙연 총리가 방문하여 자유무역에 사인하며 두나라 무역발전에 힘입었고 2021년 콜롬비아 한국참전 70주년 기념식이 있었으며 또한 콜롬비아 대통령 H.E. Ivan Duque 한국을 정상 방문하였고 외교부 차관 H.E. Marta Lucia Ramirez가 한국을 방문하였다.

콜롬비아 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사관 관계자들,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언론사 각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 대사(왼쪽에서 다섯번째), 대사관 관계자들, 코리아포스트 조경희 부회장(왼쪽에서 네번째), 언론사 각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콜롬비아대사관 주재 한국 언론인 초대모임이 포시즌호텔에서 있었다. 올해는 한국과 콜롬비아 외교 60주년 기념식을 주한 콜롬비아 대사 Juan Carlos Calza의 열정적인 활동으로 많은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콜롬비아 수도 보고타에서 열린 5월 2일부터 6월2일 콜롬비아 국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Filvo 국제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한국의 문화와 예술을 남미 콜롬비아에 알리는 국제교류의 발걸음이 시작된다. 한국에서는 웹툰작가와 한국문화전파를 위하여 한복과 소공예품과 술래잡기, 서예와 영화 오징어게임에 나왔던 여러가지 행사도 함께 병행한다.

콜롬비아 60년주년 로고
콜롬비아 60년주년 로고

참가작가로는 정진호, 이희경, 이수진, 조구호 등 한국의 유망 작가들이 대거 보고타에서 활동을 기대하며 특히 4월 30일에는 반기문 전 사무총장님의 자서전을 영문으로 발행하며 남미의 국민들과 소통을 시도한다. 문화체육부와 대한 출판 협회와 공동으로 두나라 문화교류를 지지하고 있다. 서울에서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코엑스에서 국제도서전이 열리는데 콜롬비아가 주빈국으로 콜롬비아의 많은 작가와 영화, 예술인이 한국을 방문할 계획이다.

특히 콜롬비아 여성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한국인들과의 소통을 위한 세미나와 토의, 강연 등을 준비중이다.

행사 마지막날인 6월 5일은 콜롬비아의 화가들이 한국에 보고타-서울 40주년 기념식 선물로 뚝섬 SK공원에서 벽화를 공동작업하여 서울시에 기증할 예정이다.

주한 콜롬비아 대사님은 오늘 모임에서 “한국과 콜롬비아는 거리는 비록 떨어져 있지만 문화를 통한 두나라가 하나될 수 있는 국제 도서전을 통해 한국과의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인이 콜롬비아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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