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만패드 기부에 더해, 캠페인 기간 중 고객 구매 수량만큼 생리대 추가 기부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의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은 오픈마켓 ‘11번가’와 경제적으로 소외된 여성 및 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기 위해 좋은느낌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5월 12일(목)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11번가 고객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이 직접 생리대 기부와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좋은느낌X11번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좋은느낌X11번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유한킴벌리와 11번가는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 참여를 통한 생리대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11번가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LIVE11’에서 특별 라이브 방송을 함께 진행해 보다 많은 고객들과 소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측은 ‘좋은느낌 중형 생리대 20만 패드를 기부하는 것으로 합의했으며, 캠페인 기간 중 캠페인에 참여한 유한킴벌리 생리대를 구입하면 고객 구매 수량만큼 생리대 중형 1팩(14입)을 추가로 기부하여 최대 30만 패드 기부를 목표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여성 및 청소년들의 평등한 월경권을 응원하고 있으며, 캠페인이 시작된 2016년 이후 750만 패드 이상의 생리대를 기부해 오고 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담당자는 “여성용품 대표 브랜드로서 여성인권 보호를 위한 사회적 책임활동을 다양한 파트너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지속할 수 있었다”라며, “힘내라 딸들아 캠페인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우리 사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캠페인의 의미에 대해 밝혔다.

한편, 좋은느낌 브랜드는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생리대 기부 캠페인과 더불어 생리대 교체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돕기 위한 ‘좋은느낌 처음생리팬티’를 개발하여 발달장애 아동들에게 제공해 오고 있다. 해당 생리대는 유니버셜 디자인 제품으로 발달장애아동 뿐 아니라, 생리대 교체 교육이 필요한 초경을 시작한 비장애아동들도 함께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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