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제작 신스웨이브)가 남녀노소 관객들의 고른 사랑을 받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가정의 달을 맞아 기지개를 켠 공연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3일 개막한 <태양의 노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의 팔짱을 끼고 온 관객, 아이의 손을 잡고 온 관객 등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몰이에 나섰다. 주말 공연장에는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온 아이들이 흥겨운 음악과 퍼포먼스에 몸을 들썩이는가 하면 중노년층 관객들도 다수 관극에 참여해 100분간의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태양의 노래>로 뮤지컬 데뷔하는 배우들에 대한 칭찬 포스트 및 댓글도 줄을 이었다. “첫뮤·첫공이라는 게 믿기 어려운 하성운 배우” “셍하람 최고야” 등 K-pop 아티스트 하성운의 뮤지컬 데뷔를 축하하는 응원 메시지가 줄을 이었고 “노래도 정말 잘했지만 해남주 연기는 눈물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뮤지컬까지 씹어삼키는 권은비” 등 <태양의 노래>로 첫 뮤지컬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인 김남주(에이핑크)와 권은비에 대한 응원과 지지도 쏟아졌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MD 상품이 일시적인 품절 사태가 벌어지는 등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공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K뮤지컬의 새바람을 이끌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14일에는 Y(와이/골든차일드)의 첫 공연, 오는 5월 18일에는 온유(샤이니)의 첫 공연도 남아있어 무공해 첫사랑 뮤지컬 <태양의 노래>에 대한 인기와 관심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태양을 닮은 열여덟 소년 하람과 달빛을 머금은 열여덟 소녀 해나의 첫사랑을 그린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되며 공연 전문 글로벌 플랫폼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54개국에 선보인다. <태양의 노래>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앞으로의 일정은 <태양의 노래>와 메타씨어터 그리고 신스웨이브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나라 부회장
송나라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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