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6일, 서울, 대전, 부산에서 페르노리카 코리아 임직원과 환경실천연합회가 함께 환경 보호 활동 예정

글로벌 와인 및 스피릿 회사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는 환경실천연합회에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 기금 1,000 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의 날 (Responsib’ALL Day)’을 기념해, 오는 6월 16일 전직원 및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서울, 대전, 부산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그룹은 매년 하루를 ‘사회공헌 활동의 날’로 정하고, 전세계 160여국, 18,500여명의 페르노리카 임직원이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자연 보호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주제로 6월 16일에 서울 등 주요도시에서 식목 활동 및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활동 기금 전달식은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환경실천연합회 사무실에서 프란츠 호튼 (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와 이경율 환경실천연합회 회장 등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사장(좌)과 환경실천연합회의 이경율 회장(우)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환경실천연합회 사무실에서 활동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의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사장(좌)과 환경실천연합회의 이경율 회장(우)이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환경실천연합회 사무실에서 활동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환경실천연합회는 지난 2000년에 설립되어 환경부에 등록된 비영리환경단체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갖고 환경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환경파괴 및 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및 실천방안 교육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제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모든 제품들은 곡물과 곡물이 자라는 토양, 물과 같이 자연 속의 자원을 통해 탄생하는 만큼, 그룹 차원에서 자연 보호 및 생물 다양성 보존에 각별히 신경쓰고 있다”며, “최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다양한 환경보호 활동 및 지속 가능성(Sustainability)을 회사 비즈니스 안에서 실천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그룹은 2030 지속가능 책임경영 (Sustainability & responsibility) 로드맵인 ‘Good Time from a Good Place’를 통해 곡물에서 소비자에게 전달되는 한 잔에 이르기까지 제품 생산의 전단계에서 지속가능성과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곡물을 생산하고 제품을 제조하는 단계에서는, 제품의 원재료가 자연에서 비롯되는 만큼 생물다양성 보호와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물 사용량 및 탄소발자국 저감 등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힘쓰고 있다. 그리고 제품이 한 잔에 담겨 고객에게 제공되는 단계에서는 바텐더와 바 오너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바텐딩과 책임 있는 제품 서빙에 대해 교육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바텐딩(The Bar World of Tomorrow)’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총 71명의 바텐더 및 바 오너와 59명의 호텔경영 및 식음료 관련 전공 학생들이 해당 교육을 수료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페르노리카 코리아(Pernod Ricard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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